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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야기/일상

분당아파트에서 맞는 정유년 첫일출 170103

일시 : 2017년 1월 3일 오전 8시 10분,  맑음

장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미금일로 58, 416- 0000

 

분당 아파트로 이사온지 이제 55일 째다.

단풍이 끝물로 흐드러질 때였는데, 벌써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시작하는 순간이다.

 

정유년은 붉은 닭의 해, 바로 나의 해다.

정유년 첫날에 떠오르는 붉은해를 맞으러 두물머리로 뛰었지만 헛탕이었다.

둘째날에는 아파트촌 빌딩숲 사이로 뜨는 해를 맞으러 12층 베란다에서 기다렸지만 또 헛탕이었다.

 

삼세번, 세번쨋날에 드디어 빌딩숲 사이로 붉은닭의 해가 힘차게 떠 올랐다.

 

 

 

 

 

부디 하루속히 혼란스러운 정국이 마무리 되고 나라의 경제가 다시 일어서게 하여 주소서 !

 

 부디 우리가족 모두가 금년 내내 주님의 품안에서 평화와 건강을 누리게 하여 주소서 !

 

 

부디 우리 내외가 금년 내내 무탈하게 카메라 메고 주유천하 할수있게 하여 주소서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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