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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도감

점나도나물

학명  :  Cerastium holosteoides var. hallaisanense (Nakai) Mizush.

  • 석죽과             
  • 점나도나물속             
  • 섬점나도나물
  • 2년초
  • 꽃말  :  순진
  •             
  • 잎은 대생하며 엽병이 거의 없고 길이 1~4cm 폭 4~12mm로서 난형 또는 난상 피침형이며 자루가 없고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양끝이 좁으며 잔털이 퍼져 있다.
  • 높이 15-25cm이며 줄기는 밀생하고 가지가 많이 갈라져서 비스듬히 자라며 흑자색이 돌고 잔털이 있으나 상부에는 선모가 있다.
  • 꽃은 5~7월에 피며 원줄기 끝에서 발달하는 취산화서에 달리고 백색이며 소화경은 길이 5-25mm로서 꽃이 핀 후 끝부분이 밑으로 굽는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긴 타원형이며 길이 4-5mm로서 뒷면에 털이 있고 가장자리는 막질이다. 꽃잎은 5개이고 꽃받침과 길이가 거의 같으며 깊이 2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10개이고 암술은 1개로서 난상 원형이며 자방 끝의 암술대가 5개로 갈라진다.
  • 삭과는 원통형이고 수평으로 달리며 길이 9mm정도로서 꽃받침보다 훨씬 길고 연한 황갈색이며 끝에 10개의 톱니가 있다. 종자는 갈색이고 사마귀같은 소돌기가 있다.
  • 높이가 15-25cm로 자란다.
  • 특징  :  전체에 샘털이 있다.
  •    ‘큰점나도나물’과 달리 꽃잎이 꽃받침보다 짧고 ‘유럽점나도나물’과 비슷하지만 소화경이 꽃받침보다 길고 선모와 털이 다소 적다. 월동 맥류포장에서 문제잡초가 된다. 봄에 어린순을 데쳐서 나물로 먹거나 무쳐 먹는다. 된장국을 끓여 먹기도 하고 부추와 조갯살을 넣고 전을 부쳐 먹기도 한다. 전초는 ‘아앙채’라 하여 약으로 쓰인다.         



  • 점나도나물  (만항재  2018년 5월 22일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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