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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이야기/경기도

상사화 이야기(2) - 제주상사화,백양꽃 190901

제주상사화

 

개화기  :  8 ~ 9월

우리나라 특산종으로 제주도에서 자생하지만, 재배종이 넓게 퍼져 자라고 있어 자생지 확인이 매우 어려운 상사화이다.

꽃은 황미백색이고 꽃덮이 주맥에 붉은선이 있으며, 열매는 맺지 않는다.

제주는 겨울에도 따뜻하기 때문에 1월 중순에도 언 땅을 뚫고 나오는 제주상사화의 싹을 만날수 있다.

 

 

 

 

 

 

 

 

 

 

 

 

 

 

 

 

 

 

 

 

 

 

 

백양꽃

 

개화기  :  8 ~ 9월

전남 백양사 주변 계곡에서 처음 발견되어 백양꽃이라 부른다.

부산, 창원 등 남부 해안지역과 전남 백양사, 순창 등 서해안 인근 계곡 주변에서 자생하며, 그늘지고 공중습도가 높으며 땅이 비옥하고 약간 습윤한 지역을 선호한다.

꽃대가 9월에 올라와 적갈색의 꽃을 피우며, 그 모습이 아름다워 훼손이 일어나기 쉽다. 일본에는 멸종위기1등급으로 등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