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마지막 벚꽃길 탐방은 수정구 태평동의 탄천 물놀이장에서 출발하는 뚝방길 1km 구간이다.
먼저 본 두 곳이 동네 공원인데 반해 여기는 시내를 벗어난 탄천변이어서 주변 생태 환경과 어울리는 벚꽃길에 기대가 크다.
벚꽃길은 태평동 탄천변 공영주차장에서부터 오른쪽으로 뚝방길이 시작된다.
물놀이장에서 시작하여 화장실이 있는 곳 까지는 벚나무가 밀식되어 벚꽃이 화려하다. 하지만 화장실을 지나면 벚나무가 아직 어리고 띄엄띄엄 서있어서 볼품이 없고, 습지 생태원으로 내려오면 민물고기와 야생화들을 관찰할 수가 있다.
성남시 음식물 자원화 시설(종합폐기물처리장)이 있는 곳 까지는 뚝방길 한쪽으로만 벚나무가 서있었다.
여기서부터 수질복원센터가 있는곳 까지는 뚝방길에 좌우로 벚나무가 서있어서 완전 벚꽃터널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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