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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도감

쉬땅나무

학명 : Sorbaria sorbifolia var. stellipila Maxim

분류 : 장미과 쉬땅나무속 낙엽활엽관목

이명 : 개쉬땅나무, 마가목, 쉬나무, 밥쉬나무

꽃말 : 신중, 진중

원산지 : 아시아

서식지 : 중부 이북의 산기슭이나 계곡 또는 습지

높이 : 2 ~ 5 m

개화시기 : 6 ~ 7월,  백색


잎 : 어긋나고 13~25개의 작은 잎으로 구성된 홀수 깃꼴겹잎이다. 작은 잎은 댓잎피침형 또는 넓은 댓잎피침형으로서 끝이 길게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겹톱니가 있다. 앞면은 짙은 녹색이고 털이 없으며 뒷면에는 별 모양의 털이 있고 잎맥이 뚜렷하게 발달한다. 잎자루에 털이 있다.

꽃 : 6~7월에 흰색으로 피는데 지름 5~6mm의 잔꽃들이 가지 끝에서 겹총상 꽃차례를 이루며 다닥다닥 달린다. 꽃받침 조각과 꽃잎은 각각 5개씩이다. 수술은 40~50개이며 꽃잎보다 길게 나온다. 암술은 5개인데 서로 떨어져 있다. 씨방은 5개이고 털이 없다.

열매 : 9월에 길이 6mm쯤 되는 긴 타원형의 골돌과가 달려 익는데 젖꼭지 모양의 갈색 털이 빽빽이 나 있다. 열매가 익으면 벌어져서 날개가 없는 씨가 나온다.


쉬땅나무는 꽃모양이 수수이삭처럼 보인다고 붙여진 이름인데, 쉬땅은 수수깡의 평안도 사투리이다.



쉬땅나무  (화악산  2014년 8월 9일 촬영)








쉬땅나무  (영종도  2015년 6월 18일 촬영)
















쉬땅나무  (화악산  2015년 8월 6일 촬영)










쉬땅나무  (화악산  2015년 8월 17일 촬영)










쉬땅나무  (선자령  2015년 9월 19일 촬영)





쉬땅나무 (화악산 2016년 8월 13일 촬영)















쉬땅나무  (화악산  2018년 8월 18일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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