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주천면 판운리, 섭다리
출사일자 : 2005년 3월 1일, 맑음
동행자 : 풍경사진클럽(고 송면호 지도)
카메라 : Nikon FM2
필름 : Fuji Chrome Velvia 50, 필름스캔
강원도 영월의 상징과도 같은 '섭다리'는 전통 방식 그대로 통나무와 솔가지, 진흙을 이용해 만든 임시 다리이다. 판운마을과 선암마을은 이 섭다리로 가장 유명한 곳인데 각각 매력이 조금씩 다르다.
판운마을 섭다리(주천면 판운리)
판운마을은 우리나라에서 섭다리의 전통을 가장 잘 보존하고 있는 곳이다.
특징 : 매년 마을 주민들이 직접 힘을 모아 다리를 놓는 전통방식을 고수한다. 평창강 물줄기가 마을을 휘감아 도는 평화로운 풍경이 일품이다.
시기 : 보통 강물이 줄어드는 늦가을(10~11월)에 설치하여, 이듬해 여름 장마철에 물이 불어나 다리가 떠내려갈 때까지 유지된다.
분위기 : 다리 주변의 섶(솔가지)이 붉게 변하면서 주변의 설경이나 단풍과 어우러질 때 무척 서정적인 느낌을 준다.





선암마을 섭다리(한반도면 선암리)
선암마을은 '한반도지형'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가진 곳이다.
특징 : 한반도 지형을 휘감아 도는 서강 위에 놓인다. 판운마을 섭다리가 마을 주민들의 생활 통로 느낌이 강하다면, 이곳은 관광객들이 한반도 지형을 더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게 해주는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
경관 : 뗏목 체험과 연계되는 경우가 많으며,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깎아지른 듯한 절벽(병풍바위)과 맑은 강물이 조화를 이룬다.
포인트 : 한반도 지형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것도 좋지만, 직접 섭다리를 건너며 강물 소리를 듣는 것이 선암마을의 진짜 매력이다.




한반도지형 (한반도면 옹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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