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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이야기/아시아

인도 카쥬라호+바라나시 1203

카쥬라호( Khajuraho )

 

카쥬라호는 바라나시에서 서남쪽으로 약 420 km 떨어진 조용하고 작은 도시이다. 이 한적한 도시에 국제공항이 생기고 관광객들로 북적이게 된 것은 순전히 에로틱 사원으로 알려진 카쥬라호 유적군 때문이다. 남녀 교합의 관능적인 조각상들로 장식된 힌두교 사원, 1,000여 년 전 최고의 번영을 누렸던 인도를 대표하는 유적지중 가장 에로틱한 자이나교의 카쥬라호 사원에는 애로조각(미투나)으로 사원 전체를 장식할 정도이다.

이 사원의 유적들이 유명해진 것은 사원 외부 벽면을 촘촘하게 뒤덮어 파놓은 조각상들 때문이다. 사원의 외부 벽을 많은 조각상으로 치장하는 것은  힌두 사원의 특징이다.

조각들은 힌두의 신들과 그들의 여자들, 여신들과 그들의 남자들, 그리고 천상의 요정들의 모습과 이야기들이다. 모두 육감적이고 매혹적이다. 

 

 

동부 사원군중 바소나 사원

 

 

동부 사원군

 

 

바소나 사원

 

 

바소나 사원의 조각상

 

 

 

 

 

아디나 사원과 조각상들

 

 

 

 

 

 

서부 사원 군

 

 

보리수

 

비슈와나 사원과 조각상들

 

 

 

 

 

 

 

 

 

난디 사원

 

 

 

락시마나 사원과 조각상들

 

 

 

 

 

 

 

 

 

 

 

칸다리야마하데바 사원

 

 

 

 

 

 

자가담비 사원

 

 

 

 

 

 

 

 

 

바라나시(Varbnasi)

 

힌두교도들이 성스럽게 여기는 7개 도시 가운데 하나로 갠지스 강의 왼쪽 둔덕에 자리 잡고 있다.     아주 오랜 옛날부터 사람들이 거주해온 도시들 가운데 하나로 갠지스 강 중류에 아리아인들이 처음 정착한 것이 시작이 되었다. 석가모니가 활동하던 시대에는 카시 왕국의 수도였으며 가까이에 있는 사르나트는 그가 처음으로 설법을 한 곳이다.  신앙심이 깊은 힌두교도들은 누구나 일생에 한번 바라나시를 방문하여 그 길을 걸어보고 가능하다면 그곳에서 죽음을 맞이하기를 소망하므로 매년 100만 명이 넘는 순례자들이 방문하며 수많은 사원이 있다.

 

갠지스 강 야경

 

 

 

 

 

 

제사의식

 

 

 

갠지스 강 일출

 

 

 

갠지스 강 아침 풍경

 

 

 

 

목욕하는 사람들

 

 

 

 

 

부처님 법륜지  녹야원

중인도 베나레스 교외의 사르나드에 있는 곳으로 부처님께서 깨달으신 뒤 처음으로 이 곳에서 다섯 비구들을 상대로 설법하셨다. 녹원(鹿苑) 즉 사슴 동산 이라고도 한다. 사르나트 Sarnath( 녹야원) 성자가 머무는 곳이라는 뜻의 리쉬파타나(Rishipatana)라고도 불리었던 곳이다.

 

 

 

부처님이 기거했던 건물 터

 

 

다멕스투파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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