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 : Helianthus annuus L.
- 국화과(Compositae)
- 해바라기속(Helianthus)
- 해바래기
- 일년초.
- 꽃말 : 동경, 숭배, 의지, 신앙
- 원산지 : 북아메리카
- 잎은 대형이고 호생하며 엽병이 길고 심장상 난형 또는 타원상 넓은 난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길이 10-30cm로서 가장자리에 큰 톱니가 있으며 3행맥이다.
- 높이가 2m에 달하고 전체에 가는 강모(剛毛)가 있다.
- 꽃은 8~9월에 피며 지름 8-60cm로서 옆을 향해 달리고 가장자리의 설상화(舌狀花)는 밝은 황색이며 중성이고 통상화(筒狀花)는 갈색 또는 황색이며 양성이고 총포는 반구형이며 포편은 난상 피침형으로서 끝에 긴 연모(軟毛)가 있다.
- 수과는 도란형 또는 아원형이고 백색 또는 회색이며 흑색 줄이 있고 길이 9mm 나비 4-8mm로서 끝부분을 제외하고는 평활하다.
- 높이 2m 내외이다.
- (야생화클럽 웹식물도감)
- 해바라기의 어원은 '꽃이 해를 향해 핀다'라는 뜻의 중국어 향일규(向日葵)에서 유래되었으며, 영어 이름 'sunflower'는 'helios'(태양)와 'anthos'(꽃)의 합성어인 속명 헬리안투스(Helianthus)를 번역한 것이다. 이 꽃은 현재 페루의 국화[國花]이자 미국 캔자스 주의 주화(州花)이다. 해바라기는 씨에 20~30%의 종자유가 포함되어 있어 이를 식용·비누원료·도료원료 등으로 사용한다. 또한 한방에서 구풍제·해열제로도 쓰인다.
- 해바라기의 품종은 관상용과 종자용으로 개발되어 있다. 특히 씨를 얻고자 러시아에서 많이 심고 있으며 유럽의 중부와 동부, 인도, 페루, 중국 북부에서도 많이 심는다.
(다음백과)
- 전해지는 이야기
그리스 어느 연못에 바다의 신의 딸 두 자매가 살았다. 그들에게는 해진 후부터 동틀 때까지만 연못 위에서 놀 수 있다는 규율이 있었다. 그러나 그 규율을 지키지 못하고 동이 트고 태양의 신 아폴로가 빛을 발하면서 그 황홀한 빛에 두 자매는 넋을 잃었다. 두 자매는 아폴로의 사랑을 차지하려고 싸우기 시작했다고 한다. 언니는 동생이 규율을 어겼다고 말해 동생이 죄수로 갇혔다. 언니는 아폴로의 사랑을 독차지하려 하였으나 아폴로는 그녀의 마음을 알아챘다. 그녀는 며칠간 아폴로의 사랑을 애원했지만 그 뜻을 이루지 못한 채 발이 땅에 뿌리박혀 한포기 꽃으로 변했는데 그 꽃이 바로 해바라기라고 한다.
(야생화 과학관)
해바라기 (하늘공원 2014년 8월 28일 촬영)
해바라기 (화천군 북한강변 2013년 8월 14일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