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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1410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국립공원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약 300km2에 달하는 이 국립공원에는 16개의 호수와 수 많은 크고 작은 폭포와 각종 나무가 빽빽하게 자란 숲이 원시 자연의 풍경을 그대로 자아낸다. 이 국립공원에는 총 10개의 탐방경로가 마련되어 있는데, 각각의 경로는 소요되는 시간, 걷는 거리, 공원내 교통수단 등이 제 각각 다른데 각자 형편에 따라 경로를 선택하여 탐방할 수 있게 되어있다. 우리는 1박2일 일정에 맟춰 하루에 한개씩 2개의 경로를 선택하여 탐방했다. 더보기
크로아티아 자그레브1410 크로아티아는 중부유럽 아드리아 해 동부 연안에 위치한 면적 약 5만7천km2, 인구 약 480만 명 정도 되는 작은 국가로 인구의 약 90%가 크로아티아 인이고, 인구의 88%가 로마카톨릭 교도이며, 1991년 6월에 구 유고연방에서 독립하며 공화제를 채택하였고, 금년 2월 15일 최초의 여성 대통령(그라바르 키타로비치)이 탄생하였다. 이 나라의 수도는 자그레브이고, 슬로베니아, 헝가리, 보스니아, 세르비아 등이 인접하고 있으며,1인당 국민소득은 년 13천 달러 정도로 잘 사는 나라는 아니지만 중세 유럽풍의 도시 모습이 잘 보존되고 있고,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연간 백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한국에서는 2013년 tvN이 "꽃보다 누나"라는 프로에서 배낭여행지로 방영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더보기
사륙이MT1501 더보기
백령도1406 더보기
속리산1404 더보기
함양탐방1304 더보기
<일출여행> 추암해변 일출 150110 일출여행의 마지막(1월10일)은 동해시 추암해변이다. 추암해안가는 현재 재개발이 진행중이어서 철둑길 바깥쪽에 많은 팬션이 신축되어 있는데 이름은 팬션이나 사실상 모텔에 가깝다. 고르고 골라 해안에서 가장 가까운 우리팬션에 여장을 풀었는데 비수기라 숙박료는 4만원이다. 비수기 겨울바다 여행이라 손님이 없어 3일내내 모텔 숙박료가 1박에 4만원이라 여름 성수기 바가지요금의 설욕을 하는 기분이다. 저녁식사 겸해 들른 동해횟집의 주방장은 일출이 때가 맞지 않는다고 8월 말에 다시 오란다. 실제 아침에 일어나 현장에 도착해 보니 배경이 되는 피사체와 해가 오르는 방향이 90도 차이가 난다. 추암해변의 일출 배경이 되는 피사체는 두 가지가 있는데, 첫째가 애국가 첫소절의 배경화면으로 나오는 촛대바위다. 이 촛대바위.. 더보기
<일출여행> 하조대 일출 150109 일출여행의 이틀째(1월 9일)는 양양군 현북면의 하조대 일출이다. 전날 하조대해수욕장 앞에 있는 알프스비치모텔에 숙소를 정하고 하조대에 들러 촬영조건을 사전 탐색 했다. 하조대 일출 사진은 하조대 정자앞의 암벽에 서식하고 있는 백년송이라는 이름의 소나무아래 수면에서 솟아 오르는 해가 가장 좋은 구도라는데 현재는 정자 주변에 목책을 쳐 놓아 그 목책 안에서는 소나무가 수면보다 낮게 표현 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소나무를 수면보다 높게 표현하려면 목책을 넘어 암벽을 타고 더 아래로 내려가야 하는데 몇일전 단체 출사 온 사람중에서 한사람이 목책을 넘어 갔다가 실족하여 낭떠러지에 떨어져 사망한 사고가 신문에 보도된 것을 본터라 넘어갈 용기가 안 났다. 결국 일출의 방향각은 어느정도 맞았는데 배경 소나무의 위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