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골프이야기

2024년 골프 시구 240312 3개월의 동면을 깨고 2024년 첫 라운딩을 하다. 스윙 감각은 완전 상실이다. 허리 통증은 더욱 심해졌다. 팔다리 힘도 후들후들 한다. 올 해도 에이지 슡(79타)을 할 수 있을까? 때 : 2024년 3월 12일 (화요일), 비 곳 : 원주 오크밸리cc. 오크메이플 더보기
2023년 골프 납회 231127 오늘로 2023년도 골프를 마감했다. 단체 다이나OB 모임 골프로 용인 프라자cc에서 기존의 멤버들과 라운딩하여 간신히 싱글스코어(81타)로 일년을 마무리 했다. 2023년도에는 골프에 많이 소홀하였다. 3개의 단체에 정상적으로 참석하면 총 24회를 플레이 하여야 했다. 번개 모임 2회를 포함하여 총 17회를 플레이 하였다. 단체 모임에도 매달(8개월) 한 번씩은 빠졌다는 결론이다. 두 번의 코로나 감염과 누정 여행 스케쥴이 원인이었다. 스코어 성적도 작년에 비해 많이 떨어졌다. 2022년에는 20회 라운딩 중 7회 싱글 스코어로 35%를 싱글을 쳤고, 평균 타수도 81.3타 였으나 올해는 17회 중 4회 싱글 스코어로 24%에 그쳤고, 평균 타수도 84.6으로 작년보다 저조하였다. 장기 여행과 잦은 병.. 더보기
네 번째 에이지슈트 77타, 용인프라자cc 230327 날짜 : 2023년 3월 27일 장소 : 프라자cc 용인 타이거코스 In - Out, 옐로티 스코어 : 38 + 39 = 77 동반자 : 곽이도 김재규 정진언 다이나OB 3월 월례회 오늘은 다이나OB클럽의 2023년도 첫 라운딩을 하는 날이다. 작년 11월 28일 마지막 라운딩 후 삼개월 겨울잠을 자고 금년 3월부터 세 번째 라운딩이다. 행여나 사고를 칠까봐 조심조심 마음을 비우니 뜻밖에 샷이 잘된다.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꿈같은 스코어, 만나이 에이지슡을 달성했다. 더보기
세 번째 에이지슈트 78타, 여름 용인프라자CC 220822 날짜 : 2022년 8월 22일 12시 티업 장소 : 용인프라자cc 라이언코스 OUT- IN 동반자 : 곽이도 김재규 정진언 스코어 : 38 + 40 = 78 오늘은 다이나OB 8월월례회를 하는 날이다. 동반자는 이 모임에서 늘 한조가 되는 곽이도 김재규 정진언이다. 내일이 처서인데 아직도 한낮의 기온은 30도를 오르내리는 더운 날씨이다. 연신 땀을 닦아내면서도 오늘은 퍼팅이 신들린 듯이 잘 들어간다. 결과적으로 두 개의 버디를 낚으면서 78타로 마무리 한다. 세 번째 에이지슈트의 기록을 세웠다. 더보기
두 번째 에이지슈트 78타, 봄날 한성cc 220422 오늘은 한성cc에서 고대65골프회 월례회가 있는 날이다. 작년 11월 납회 후 지난 주 계곡회 월례회에 이어 금년 들어 두 번째 골프를 친다. 오늘 멤버는 박대규 서윤석 이재현으로 모두 경제과 동기들이다. 날씨는 흐리지만 봄이 무르익은 한성cc는 온갖 꽃잔치로 화려하다. 대학 4년을 함께 한 옛친구들이 오랜만에 함께한지라 기억도 아스라한 옛이야기로 화기애애하다. 친구 좋아 꽃 좋아 분위기 좋아 골프도 그냥 마음먹은 대로 잘 된다. 18홀을 끝내고 받아든 스코어카드는 또 한 번 나를 기쁘게 한다. 재작년(2019.6.25) 첫 번째 에이지슈트(75타) 이후 오늘 삼 년 만에 두 번째 에이지슈트(78타)를 달성했다. 코스길이가 긴 한성cc White코스에서 달성한 에이지슈트여서 더욱 기쁘다. 관련글 더보기 .. 더보기
내가 라운딩한 골프장, 121 since 1982 내가 골프를 처음 시작한 1982년 5월 16일부터 2021년 11월 30일 현재까지의 40년 동안 내가 라운딩 해본 골프장 기록 더보기
2021 골프엔딩, 육오회 납회 211126 고대육오회 회원 20명 한성cc 참가인원 : 4팀 16명 나의 참석 : 년 8회 중 7회 더보기
감탄고토(甘呑苦吐)의 금강cc, 한건회 211123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금강cc의 이해타산 때문에 2021년 한건회는 한 번도 라운딩을 못했다. 총 8팀(32명)에 달하는 대형 단체인 한건회가 20년도 넘게 금강cc를 이용해 왔다. 그동안 내장객이 적어 골프장 운영이 어려울 때 한건회는 상호부조의 자세로 금강cc 만을 견지해 왔는데, 코로나 시국에 따라 내장객이 많아지자 수익성이 떨어지는 대형 단체에 대하여 방역 당국의 지침을 핑계로 매정하게 년 부킹을 거절해 버렸다. 단체를 4명씩 한 팀으로 나누어 개별 부킹을 해주고 단체 행사만을 금지하는 다른 골프장과는 사뭇 다른 약삭빠른 계산이다. 덕분에 한건회원 32명은 다른 골프장으로 옮기지도 못하고 올해 한 번도 라운딩을 못하는 불운을 겪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