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감탄고토(甘呑苦吐)의 금강cc, 한건회 211123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금강cc의 이해타산 때문에 2021년 한건회는 한 번도 라운딩을 못했다. 총 8팀(32명)에 달하는 대형 단체인 한건회가 20년도 넘게 금강cc를 이용해 왔다. 그동안 내장객이 적어 골프장 운영이 어려울 때 한건회는 상호부조의 자세로 금강cc 만을 견지해 왔는데, 코로나 시국에 따라 내장객이 많아지자 수익성이 떨어지는 대형 단체에 대하여 방역 당국의 지침을 핑계로 매정하게 년 부킹을 거절해 버렸다. 단체를 4명씩 한 팀으로 나누어 개별 부킹을 해주고 단체 행사만을 금지하는 다른 골프장과는 사뭇 다른 약삭빠른 계산이다. 덕분에 한건회원 32명은 다른 골프장으로 옮기지도 못하고 올해 한 번도 라운딩을 못하는 불운을 겪었다. 더보기 바람불고 추운 날, 다이나 OB 납회 211122 다이나 OB 총 10팀(40명) 용인프라자cc 년 8회 중 4회 비, 5회 참석 다이나 OB는 회원 60명을 거느린 초대형 단체팀이다. 코로나 시국을 맞아 단체 경기를 금지하는 방역 당국의 지시에 따라 단체 경기를 할 수 없게 되자, 용인프라자cc는 다이나 OB와의 그동안의 유대를 감안하여 전체 회원을 4명 한 팀씩 개인팀으로 전환하여 10팀 한도로 부킹을 해주고, 팀별 플레이를 하고 일체의 단체 행사는 금지시켰다. 그 덕분에 내장객 폭주로 골프장 부킹이 하늘의 별따기라는 시국에서도 경기를 유지할 수 있었으나, 하늘의 시샘인지 년간 8회의 경기 중 4회가 비가 오는 날씨로 인해 나는 5회 참가에 그쳤다. 일 년간 나와 함께한 팀원들 (좌로부터 곽0도, 정0언, 김0규, 나) 납회 날의 풍경 일기예보상 종.. 더보기 비오는 날의 납회, 계곡회 211109 계곡회 2021년 납회 회원수 : 10명 총 8회 중 6회 참석 2021년 11월 9일 (비) 오크밸리C.C. 더보기 어느 더운 여름날 210713 @ @ @ 2021. 07. 13 오크밸리cc 더보기 가을이 내려앉은 용인 프라자C.C. 201026 때 : 2020년 10월 26일, 맑음 장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봉무로 153번길 79 프라자컨트리클럽 용인 라이언 코스 In 라이언 코스 Out 더보기 위기의 계곡회, 오크밸리cc 201012 오늘은 원주에 있는 오크밸리cc에서 계곡회 10월 월례회가 있는 날이다. 오크밸리cc는 54개 홀의 회원제 골프코스, 9개 홀의 퍼블릭코스, 슬로프 9면의 스키장과 1,100실 규모의 콘도미니엄을 갖춘 종합 리조트로서 한솔그룹이 처음 건설하고 운영을 하다가 자금난으로 매각하고 지금은 현대산업개발이 운영을 하고 있다. 오크밸리는 이름 그대로 참나무 숲으로 이루어진 산골짜기를 자연 그대로 살려 조성된 골프코스들이 장엄하기도 하고 잘 관리된 코스들이 아기자기 아름답기도 하여 골퍼들에게 최상의 골프코스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광주-원주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서원주 IC와 진입로가 바로 연결되어 서울에서 한 시간 내 거리에 들어가면서는 회원권 값이 강세를 보이다가 현대산업개발이 인수를 한 이후로는 회원들이 예약.. 더보기 구름이 좋은 날, 한성cc 200925 오늘은 내가 65골프회에 가입하고 세 번째 월례회가 있는 날이다. 가입하던 날부터 오던 비가 7, 8월 내내 장마와 태풍의 연속이었는데 오늘은 맑은 날씨에 하늘에 구름이 멋있다. 근래에 강릉으로 강화도로 연일 강행한 사진 출사가 무리였는지 조석의 기온차에 감기가 걸렸다. 요즘은 감기에 걸려서 기침을 하면 코로나로 오해받게 됨으로 오늘 골프 참가를 망설였으나 임박하여 취소할 수도 없는 형편이고, 체온도 정상이고 기침이나 콧물도 없어서 외관상은 표시가 없으므로 동반자들에게만 양해를 구했다. 청명한 날씨에 하늘엔 구름이 아름답고 잘 자란 잔디는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팔다리가 쑤시고 머리가 지끈거리던 내 몸 컨디션도 어느새 정상으로 돌아와 게임에 몰입하게 된다. 언제나 캐디피 범위 내에서 주고받는 내.. 더보기 두뇌플레이를 요구하는, 썬밸리cc 200820 한건회 권칠언 회장으로부터 골프 초대를 받았다. 한건회 회원 중 최연장자 이용선 선배, 나, 윤성근, , 권 회장 4명 한 팀이다. 권칠언 회장이 회원으로 있는 일죽 썬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새벽 6시 34분 티업이다. 젊은 시절 골프를 한창 배울 때는 새벽 3시에도 퍼블릭 골프장 앞에 선착순 대기 줄을 서기도 했다. 이제 나이가 많아지니까 깜깜한 길을 운전하기도 힘들고, 잠이 덜 깬 몸이 리듬을 못 찾아 헤매다 보면 전반이 끝난다. 그러나 코로나 때문에 단체팀 모임도 어렵고, 기나긴 장마와 폭염으로 대낮의 골프가 어려운 지금은 새벽이 더 좋다. 새벽 4시 20분에 우리 아파트에 온 이용선 선배를 태우고 영동, 중부고속도로를 달려 일죽의 썬밸리 cc에 도착했다. 썬밸리 cc는 회원제 골프장으로 (주)연흥 개..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