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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국립공원

부안여행, 변산반도 채석강 220120 아내와 둘이서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에 있는 솔섬 위로 떨어지는 일몰을 주 타깃으로 변산반도를 둘러보고, 한화리조트 대천 파로스에서 일박 후 부여의 천주교 성지를 순례 후 귀가하는 1박 2일 일정의 여행을 떠난다. 채석강은 물때가 간조(썰물)일 때 들어갈 수 있으므로 오늘은 10시 33분이 간조이고, 16시 43분이 만조인 고로 먼저 채석강으로 간다. 여행일자 : 2022년 1월 20일 목요일 오후 12시 반, 맑음 채석강은 전라북도 기념물 제28호이며, 변산반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변산반도 서쪽 끝의 격포항 오른쪽 닭이봉(鷄峰) 일대의 1.5km의 층암절벽과 바다를 총칭하는 지명으로 변산팔경 중의 하나인 채석범주가 바로 이곳을 말한다. 채석강은 오랜 세월 바닷물에 침식된 퇴적층이 마치 .. 더보기
<방방곡곡사진여행54> 전나무숲길과 무단청 문살조각이 아름다운 부안 내소사 161103 일시 : 2016년 11월 3일 목요일, 흐림 장소 :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내소사 전라남도 순천을 떠나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선운리에 있는 산노을펜션으로 왔다. 이 펜션은 미당 서정주 문학관 바로 뒷편에 위치하는데, 당초 의도는 선운사 주변에 있는 펜션을 예약하려 했으나 선운산과 내장산국립공원 주변이 단풍 시즌으로 토요일 중심으로 예약이 동이났다. 산노을펜션을 섭외하여 일주일 숙박 조건으로 간신히 예약을 할 수 있었으나, 도착해서 보니 선운사에서 좀 떨어진 완전 산골 후미진 곳에 있어 교통을 비롯하여 모든 것이 불편했다. 다른 곳으로 옮기고 싶었으나 전액 지불완료한 상태이고, 예약들이 완료된 상황이어서 일단 하루이틀 지나보기로 했다. 아침에 일어나 부안의 내소사로 향했다. 단풍이 북에서 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