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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금수강산><필름사진 추억여행> 평창 대관령 설경 050220 장소 :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경강로 5721, 대관령휴게소 촬영일자 : 2005년 2월 20일, 맑음 동행자 : 풍경사진클럽 카메라 : Nikon FM2, 필름 : Fuji Chrome Velvia 50, 필름스캔 대관령은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과 평창군 대관령면의 경계에 있는 고개로서 영동과 영서를 연결하는 관문이다. 높이는 832m로 연중 서늘한 기후로 고랭지 채소 재배가 활발하며, 넓은 초지에는 소·양을 사육하는 목장이 있다. 산록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키장인 용평스키장이 있으며, 겨울에는 눈이 많이 와서 대관령을 넘나드는데 어려움이 많다. 더보기
강릉여행, 강릉 평창 여행 거점, 한화리조트 평창 200812 50여 일을 지겹게도 내리는 장맛비가 8월 16일까지 계속된다는 기상청 예보이다. 그런데 대관령 너머 강릉 묵호 삼척은 12일부터 갠다고 한다. 늘 틀리는 기상청 예보이지만 이번에는 믿어 보기로 했다. 장맛비 때문에 미루어 오던 선자령 출사를 12일에 출발하고, 여행 일정을 14일까지 연장하여 강릉의 오죽헌과 선교장의 배롱나무꽃도 구경하고, 작년 6월에 추가 선포된 묵호 삼척 지방의 천주교 성지를 순례하기로 하고 한화리조트 평창에 이틀 밤 숙박 예약을 했다. 한화리조트 평창은 평창군 봉평면 면온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영동고속도로 면온 IC를 통해 강릉과 묵호 삼척을 오가야 한다. 그래서 강릉까지만도 거의 한 시간이 걸리는 거리여서 강릉에 호텔을 예약하려니 여름 성수기여서 예약도 어려울 뿐 아니라 숙박 요금.. 더보기
선자령의 여름꽃 200812 올해는 선자령의 여름꽃들 중에서 애기앉은부채를 멋지게 담아오는 것이 야생화 출사 목표 중의 하나이다. 그동안 선자령 여름꽃 출사를 5년째 갔지만 두 번은 타이밍이 너무 일렀고, 세 번은 맑은 날을 골라서 갔는데도 선자령에만 비가 와서 숲 속 어두운 곳에서 애기앉은부채를 멋지게 찍기에는 불가능이었다. 8월 초순에 출사 일정을 잡아놓고 장마 때문에 계속 밀리다가 더 이상은 미룰 수 없어서 비를 맞으며 출발했다. 아침 7시에 출발했지만 평일인데다 비도 뿌리고 있어서 교통 상황은 좋았고 여주를 지나자 비도 멎었다. 하지만 구 대관령 휴게소 아래는 맑아도 위는 비가 오는 정도로 날씨를 예측할 수 없는 선자령인지라 기대를 하지 않고 대관령 휴게소로 오른다. 운이 좋게도 날씨는 맑고 오랜만에 햇볕까지 난다. 하느님께.. 더보기
오대산 월정사의 가을 191026 오늘은 고등학교 동기 동창회에서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길과 선재길로 가을 야유회를 가는 날이다. 부인 30명을 포함 총 93명이 3대의 관광버스에 나누어 타고 아침 7시 30분에 교대역을 출발했다. 토요일 단풍관광객으로 고속도로가 메워졌지만 버스전용차선 덕분에 진부까지는 잘 갔으나, 진부에서 월정사 매표소까지 꽉 막힌 차량 때문에 한 시간 이상 차질을 빚고 결국은 도중에 내려서 걸어가야만 하는 상황이 되었다. 단풍 상태는 매표소를 지나면서 절정의 상황을 이루고 있다. 월정사 일주문 앞이다. 황금빛 단풍이 최고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통상 사찰의 일주문은 산 이름과 절 이름을 합하여 '오대산월정사'라고 함이 정석인데, 여기는 '월정대가람'이라고 현판이 되어있다. 일주문의 현대화라고 해야할지, 월정사의.. 더보기
가을꽃의 여왕, 물매화 191010 오랜만에 공지와 함께 물매화를 보러 강원도로 갔다. 새로 산 공지의 툭산이 경쾌하게 새벽 공기를 가른다. 먼저 정선의 덕산기계곡을 찾았다. 2년만에 보는 계곡의 모습은 변함이 없는데, 18호 태풍 미탁이 몰고 온 빗물이 아직도 많이 흘러 신발을 벗고 계곡을 건너야 했다. 예정에 없던 출사길이어서 개화 시기는 조금 지나 있었고, 일본 남쪽 해상에 올라오고 있는 19호 태풍 하기비스의 영향으로 날이 흐리다. 덕산기계곡 물매화의 장점은 계곡을 따라 바위틈에 피어난 물매화를 계곡물과 함께 담는 물가버전이 특징이다. 수량이 많아 물가버전 촬영에 적당하고, 흐린 날씨로 계곡물에 비친 빛의 난반사가 없어 오히려 좋다. 물매화는 우리나라 각처의 산에서 자라는 숙근성 여러해살이풀로, 햇볕이 잘 드는 양지와 습기가 많지 .. 더보기
힐링명소, 대관령 하늘목장 180928 평창 백일홍 축제 관광을 마친 동백여행사 버스는 2018 동계 올림픽 스타디움이 있는 대관령면 수하리로 갔다. 여기서 황태요리를 제일 잘 한다는 황태회관에서 황태구이로 점심식사를 마치고 대관령의 양떼목장 체험을 갔다. 대관령에는 세 곳의 양떼목장이 있다. 대관령 양떼목장, 대관령 삼양목장, 대관령 하늘목장이다. 우리 버스는 하늘목장으로 우리를 안내했다. 대관령 하늘목장은 입장료가 대인 6,000원 소인 5,000원이고, 경노우대는 소인요금이다. 트렉터를 타고 목장을 한바퀴 도는 트렉터 마차 체험은 별도 6,000원이고 말을 타보는 승마체험은 별도 10,000원을 내야한다. 단순한 힐링의 목적으로 산책로를 따라 목장을 한바퀴 둘러보기로 했다. 코스모스 꽃길을 따라 목장을 도는데 양떼들이 스스럼 없이 접근해.. 더보기
백일홍 축제, 평창읍 제방길 180928 강원도 평창에서 9월 21일부터 30일까지 천만송이 백일홍 축제를 한다. 백일홍을 대량 식재한 곳이 흔하지 않아 동백여행사를 따라 축제장으로 갔다. 올 해는 냉해와 폭염 가뭄의 3중고로 식물들이 개화가 늦어서 지금이 만개상태였다. 참조 : 백일홍 // http://blog.daum.net/ygkgyou/1223 더보기
백일홍 학명 : Zinnia violacea Cav. 과명 : 국화과 속명 : 백일홍속 이명 : 백일초 형태 : 꽃말 : 그리움, 수다 원산지 : 북아메리카 (멕시코) 서식지 : 배수가 잘 되고 부식질이 많은 참흙 잎 :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며 엽병이 없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털이 나서 거칠다. 끝이 뾰족하며 밑은 심장 모양이다. 줄기 : 꽃 : 꽃은 6∼10월에 피고 두화는 긴 꽃줄기 끝에 1개씩 달린다. 꽃은 지름 5∼15cm이고 꽃색은 흰색, 노란색, 주홍색, 오렌지색, 엷은 분홍색 등 여러 가지이다. 총포조각은 둥글고 끝이 둔하며 윗가장자리가 검은색이다. 열매 : 열매는 수과로서 9월에 익는다. 씨를 심어 번식한다. 크기 : 높이는 60∼90cm이다. (야생화클럽 웹식물도감에서 인용) 원래 멕시코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