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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해바라기와 배롱나무꽃, 경주 동부사적지대 220803 장소 :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 111-2, 경주 동부 사적지대 촬영일자 : 2022년 8월 3일, 맑음 경주의 아침 해바라기 첨성대와 배롱나무꽃 더보기
해바라기 정원, 강화군 교동면 난정저수지 210819 우리나라 최북단에 위치한 강화군 교동면 난정리 해바라기 마을에서 8월 9일부터 12일까지 해바라기 축제를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축제가 끝나고 일주일 만인 오늘 최적의 개화 상태를 기대하며 난정리 해바라기 정원으로 간다. 해바라기 정원 입구에는 난정리 노인회에서 일인당 2,000원의 입장료를 받고 있고 주차는 무료이다. 강화군 교동도 서쪽 끝 바닷가에 위치한 난정저수지는 2006년에 완공된 인공 저수지로 너른 교동 들판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저수지다. 오랜 시간 적막하기만 했던 저수지 주변으로 2019년 해바라기 마을정원이 조성되면서 난정저수지에 활기가 돌기 시작했다. 난정리 주민들이 직접 해바라기를 심고 가꿔 저수지 주변을 노랗게 물들이고 교동도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실향민들에게 휴식과 위안을 주는 장소.. 더보기
수도권 최대규모 해바라기정원, 난정해바라기마을 200914 털여뀌 찾아 들어간 강화 나들길 10코스에서 되돌아 나오면 대룡시장이 있고, 그 앞에 공용주차장이 있다. 공용주차장 입구에 '수도권 유일 최대규모 해바라기 정원, 난정 해바라기 마을'이라는 안내 간판이 있다. 주민에게 물어보니 강화 나들길 10코스 방향으로 약 2분 정도 가면 난정저수지가 있고 거기에 해바라기 정원이 있다고 한다. 교동도 서쪽 바닷가에 위치한 난정저수지는 2006년에 완공된 인공저수지로 너른 교동 들판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그 둘레가 5km에 달한다고 한다. 이 저수지 주변에 난정리 주민들이 작년부터 해바라기를 심고 가꾸어 해바라기 정원을 조성하였고, 관광객과 실향민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하게 되었다. 해바라기 꽃은 피는 시기가 지나서 이미 다 저버렸지만 넓은 호숫가에 조성.. 더보기
수원 탑동시민농장 200703 칠보산을 내려와 집으로 오는 길에 같은 권선구 탑동에 있는 수원탑동시민농장을 들렀다. 그동안 수원시가 당수동에 시민농장을 조성하여 철따라 청보리, 유채꽃, 꽃양귀비, 해바라기, 연꽃, 코스모스 등을 심어 시민들의 휴식처로 제공하였는데, 도시계획에 따라 당수동시민농장을 폐쇄하고 탑동시민농장으로 옮겼다고 한다. 덩굴박주가리 서식지에서 자동차로 약 20분 걸려 도착한 탑동시민농장도 수원 시민을 위한 텃밭 농장이다. 16m2 크기의 텃밭 1,500개를 만들어 시민들이 주말농장으로 경작하게 하고 주변에 각종 꽃밭을 조성하였다 정문 가까이에 바로 해바라기 꽃밭이 조성되어 있다. 꽃밭의 규모가 큰 것은 아니지만 키가 작은 품종을 심어 주변 경관과 잘 어울리게 만들었다. 해바라기 꽃밭에서 조금 더 들어가면 연밭도 있다.. 더보기
통일바라기 축제, 연천 호로고루 180831 올해는 여름 내내 혹심한 더위로 인해 해바라기 촬영을 못갔다. 인터넷을 통해 연천군 장남면 호로고루 내에서 해바라기축제가 있음을 알았다. 태풍에 이어 일주일 동안 오던 가을장마비가 오늘부터 멎었다. 직접 운전을 하기에는 먼 거리지만 아내와 함께 축제장으로 갔다. 해바라기 축제는 대체로 8월 10일 전후로 개최하는데 여기는 좀 늦게 파종을 해서 9월 초순에 축제를 연다. 임진강가에 있는 고구려 유적지 호로고루에서 통일을 염원하는 행사로 열리며 '통일바라기축제'라고 부른다. 5회째 축제이고 태풍과 장마끝의 행사라서 관람객이 많지 않아서 주최측엔 미안하지만 촬영에는 유리하다. 해바라기가 만개 직전의 상태라서 싱싱하고 하늘에는 멋진 구름이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데 태풍과 폭우로 인해 해바라기가 쓰러져 있어서 사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