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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섬

멋과맛 제주도여행, 형제해안로와 형제섬 210912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형제해안로 254, 바닷가 하우스 여행일자 : 2021년 9월 12일 (일), 맑음 기대했던 일출을 볼 수 있을까 새벽부터 잠을 설쳤다. 5시 반에 일어나 베란다로 나간다. 점차 밝아오는 형제해안로 모습이다. 6시 20분쯤 구름 사이로 빛이 보이기 시작한다. 하지만 형제섬과는 멀리 떨어져 있다. 주변 풍경도 변화를 시작한다. 해가 한참을 올라와서야 형제섬에 가까워진다. 해안 풍경도 변화를 거듭한다. 오전 8시 해가 형제섬의 정면으로 올라왔다. 비록 형제섬 바로 위로 솟아오르는 일출을 보진 못했지만, 비가 온다는 예보에도 불구하고 찾아온 형제섬에서 이 정도 좋은 날씨를 만나게 된 것만도 하느님께 감사드린다. 이제 아침 식사를 하고 마라도로 가야 한다. 펜션에서는 식사.. 더보기
<금수강산> 동해 추암해변 주소 : 강원도 동해시 촛대바위길 226 동해안의 삼해금강이라고도 불리는 맑은 물과 잘게 부서진 백사장이 아름다운 추암해변은 '한국의 가볼만한 곳 10선'에 선정되기도 한 곳이다. 뛰어난 경승지로 해금강이라 불려 왔으며 조선 세조 때 한명회가 강원도 체찰사로 있으면서 그 경승에 취한 나머지 능파대라 부르기도 했었던 추암은 10월이면 해국이 피는 곱고 한적한 해변이다. 동영상 '추암해변' 더보기
<일출여행> 제주도 형제섬 일출 180117 매년 신년 초에 년례행사로 해오던 동해안 일출여행을 올 해는 제주도로 가기로 했다. 제주도 일출명소로 널리 알려진 서귀포시 안덕면의 형제섬과 성산읍 성산일출봉 위로 떠오르는 일출을 찍고 운이 좋으면 서귀포시 호근동 돔베낭골의 문섬 위로 떠오르는 일출까지 노려 3박4일의 일정을 잡았다. 또한 12월부터 피기 시작한 동백꽃을 찾아 서귀포시 내 유명 동백꽃 단지 세 곳을 출사목표로 잡았다. 동해안과는 달리 제주도의 겨울은 날씨의 변화가 워낙 심하고 순간적이어서 일기예보도 소용이 없다. 당초 1월 2일 출발하여 5일 돌아오는 일정이 일기불순으로 세번이나 변경되어 16 ~ 19일정이 되었다. 이 기간 중에 폭설로 비행기가 결행되어 발이 묶여 고생한 제주도 여행객도 많았다. 겨울이라 관광객이 적고, 중국인들이 오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