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 : Kochia scoparia (L.) Schrad. var. scoparia
- 명아주과
- 댑싸리속
- 공쟁이 대싸리 비싸리
- 1년생 초본.
- 원산지 : 유럽
- 꽃말 : 겸허, 청조
- 잎은 어긋나며 여러 개이고 피침형 또는 선상 피침형으로 양끝이 뾰족하고 톱니가 없으며 3줄의 맥(脈)이 뚜렷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기부가 가늘어지면서 자루를 이룬다. 길이 2-5㎝ 폭 2-8㎜로서 긴 털이 약간 있다.
- 단단하고 곧게 서며 전체에 약간의 털이 있고 줄기는 가지를 많이 친다.
- 꽃은 7-8월 개화. 자웅이주로 2-3송이씩 액출하며 꽃이 잘고 화경과 꽃잎이 없다. 꽃밑에 잎같은 포가 있고 윗부분의 잎은 흔히 포처럼 작아지기 때문에 전체가 수상화서로 되기도 한다. 양성화와 암꽃이 있으며 꽃받침은 5조각으로 갈라지고 꽃이 핀다음 자라서 열매를 둘러싸며 뒷면에서 날개 같은 돌기가 발달한다. 수술은 5개로 길게 꽃밖으로 나오며 꽃밥은 황색이고 자방은 원반형이며 끝부분의 암술대가 2개로 갈라진다.
- 과실은 꽃받침에 싸인 포과(胞果)로서 납작한 구형이며 뒷면에 날개모양으로 확장된 숙존악이 있고 그 속에 종자 하나가 싸여 있다. 과실을 지부자(地膚子)라 한다.
- 높이 약 1-1.5m 내외이다.
원산지는 유럽이나 우리나리에서도 전국적으로 재배되고 있고 야생으로도 자란다.
처음에는 잎의 색갈이 초록색이나 점차 붉어진다.
말려서 비를 만드는데 쓰이나 약으로도 쓰인다. 주로 비뇨기과, 피부과 질환 치료에 쓰인다.
유사종으로 갯댑싸리, 나도댑싸리, 털나도댑싸리가 있다.
댑싸리 (양주 나리공원 2018년 10월 4일 촬영)
댑싸리 (상암동 하늘공원 2019년 10월 17일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