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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도감

핑크뮬리

학명  :  Muhlenbergia Capillaris

분류  :  사초목 > 벼과 > 쥐꼬리새속

형태  :  여러해살이풀

원산지  :  북아프리카

꽃말  :  고백

개화시기  :  9~10월

 

벼과 쥐꼬리새속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여름에 자라기 시작해 가을에 분홍색이나 자주색 꽃이 핀다.

같은 벼과 식물인 억새와 닮아서 분홍억새라고도 한다. 가을철 바람에 흩날리는 풍성한 분홍색 꽃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핑크뮬리의 학명은 ‘Muhlenbergia Capillaris’다. ‘Capillaris’는 ‘머리카락 같은, 머리털의’라는 뜻의 라틴어 ‘Căpilláris’에서 유래했다.

이름처럼 가을에 꽃이 피면 산발한 분홍색 머리카락처럼 보인다. 영어로는 헤어리온 뮬리(Hairawn muhly), 걸프 뮬리(Gulf muhly) 등으로도 불린다.

 

높이 약 30~90cm까지 자란다. 잎은 녹색으로 길고 납작하다. 빽빽하게 덩어리로 뭉쳐 자라는 특성이 있다. 폭은 60~90cm 정도다.

긴 녹색 잎은 여름에 자라기 시작해 가을에 꽃이 핀다. 꽃은 길게 꽃차례를 이루며 만발한다. 꽃색은 분홍색, 자주색, 보라색이다.

 

햇볕이 잘 들고 배수가 좋은 곳에서 잘 자란다. 적당히 습한 곳이 좋지만, 건조에 강해 척박한 토양에서도 시들지 않는다.

질병에도 강하며 그늘에서도 잘 버티는 편이다. 꽃이 아름답고 관리가 쉬워 정원 식물로 재배하기도 한다.

 

(출처  :  다음백과)

 

 

핑크뮬리  (양주 나리공원  2018년 10월 4일 촬영)

 

 

 

 

 

 

 

 

 

 

 

 

 

 

 

 

 

 

 

 

 

 

 

 

 

 

 

 

 

 

 

 

 

 

 

 

 

 

 

 

 

 

 

 

 

 

 

 

 

 

 

 

 

 

핑크뮬리  (상암동 하늘공원  2019년 10월 17일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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