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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이야기

에이지슈터 기념패 190827

골프 동호회 한건회가 무더위를 피해 7월 한 달을 쉬고 오늘 제 203차 월례회를 개최했다.

오전 7시 반부터 시작해서 전반 나인홀이 끝날 때까지 조금씩 비가 내렸지만 아무도 중단하자는 사람이 없었다.

무더위 속에 뿌리는 비가 오히려 시원한 듯 6팀 24명 모두가 즐거운 표정들이었다.

 

 

이날은 지난 6월 202차 월례회 때 에이지 슈트를 한 나를 위하여 집행부가 기념패를 만들어 와서 증정을 해주었다.

에이지 슈터가 된다는 것은 나의 골프 이력에서 가장 보람되고 영광스러운 일이니만큼 소속 단체가 기념패를 만들어 주니 더욱 빛나고 영광스럽다.

집행부에 감사하고 함께한 모든 분들께도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