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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이야기/강원도

Edwin 정의 고국방문, 자차 속초여행 220621

여행지 :  강원도 속초시 동명항 오징어축제, 영금정, 등대 전망대, 한화리조트 쏘라노

여행일자 :  2022년 6월 21일,  맑음

동행자 :  Edwin 정, 윤덕성

 

 

오늘은 양양의 낙산사를 잠시 둘러보고 속초로 간다. 마침 오늘부터 속초 동명항에서 제1회 오징어축제를 시작한다. 축제장을 한 바퀴 둘러보고 간단한 기념품을 산 후 부두의 매장에서 오징어 회와 찜으로 점심 겸 회식을 한다.

 

 

회식을 마치고 근처의 영금정에 올라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망중한을 즐긴다.

 

 

속초시내를 훤히 보기위해 속초 등대전망대를 오른다. 가파른 계단을 오르느라 땀께나 흘렸다. 그러나 그 대가는 확실하였다. 일망무제로 펼쳐지는 속초 시내와 해안선이 오르는 수고를 보상해주고도 남는다.

 

 

여행의 피로를 풀기위해 일찍 예정 숙소인 한화리조트 쏘라노로 들어간다. 설악산의 울산바위 아래에 있는 한화리조트는 그 자체로 하나의 관광지이다. 유럽의 어느 관광지에 온 느낌이다. 이곳의 사우나에서 그간 쌓인 피로를 풀고 저녁식사로 먹는 황탯국은 지역특산물의 가치를 톡톡히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