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태봉로 1825 (장흥리)
전화번호 : 033-450-5558
동행자 : 정동덕, 양건호, 윤덕성, 유영경
방문일자 : 2026년 5월 1일(금), 맑음
촬영 카메라 : Panasonic Lumix 5
이제는 모두 늙었나 보다. 미국에서 동덕이가 친구들을 만나러 먼 길을 왔는데 함께 여행을 하지 못했다. 내가 어지럼증으로 몸이 불편하여 춘천 여행에 참가를 못했고, 주인공인 동덕이가 배탈로 식사를 제대로 할 수 없어서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느라 아까운 시간을 그냥 흘려보냈다. 5월 4일이면 동덕이가 미국으로 돌아가는 날이어서, 5월 1일 노동절 휴무일을 이용하여 양건호의 차로 철원 지방을 한 바퀴 돌아보기로 하고, 안동으로 내려간 이재욱을 제외한 4명이 천호역 4번 출구에서 집결하여 철원으로 달린다.
고석정은 임꺽정의 설화가 살아있는 곳이어서 역시 임꺽정의 동상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답사를 시작한다.


작년의 화려했던 수달래를 기대했는데 입구에 있는 수달래를 보고 긍정적인 기대를 갖고 계단을 내려간다.


실망스럽게도 올해의 고석정 수달래는 기대치를 받쳐주지 못했다. 작년보다 일주일 빨리 왔는데 일부는 지고 있고 전체적으로 꽃이 많이 피지를 못했다.




멀리서 온 친구에게 고석정에 얽힌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한탄강 주상절리길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등재되어 있는 사실과 한탄강이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현무암이 침식하여 생긴 하천이라는 설명도 해준다.




한탄강의 현무암 주상절리를 구경하기 위해 유람선을 타러 아래로 내려간다.




오늘은 노동절 휴무일이라서 관광객이 많아서 유람선 탑승도 줄 서서 한참을 기다려야 했다. 요금은 대인 7,000원이다.


유람선을 타고 출발한다. 운전하는 선장이 구수하게 설명도 잘하고 배를 흔들어가며 흥미를 돋워 준다.







한 바퀴 돌아 제자리로 돌아온다.


모래사장 쪽으로 가기 위해 왔던 길을 되돌아간다. 거꾸로 돌아가는 길은 수달래가 비교적 많이 보인다.









이곳에 와서 보니 오래전에 고등학교 동기들과 래프팅 하던 장면들이 머릿속을 가득 채운다. 이제는 그야말로 옛날이야기가 되었다.





고석정을 떠나기를 아쉬워하는 친구들을 재촉하여 지상으로 올라간다.



옆에 보이는 또 하나의 정자로 간다.

이 정자는 최근에 지은 정자로 이름이 세종강무정인데, 여기서 내려다보면 아래 고석정과 한탄강이 한눈에 보인다.







짙은 라일락 향기를 뒤로하고 다음 행선지인 직탕폭포로 간다.


'국내이야기 > 강원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Edwin정의 고국여행, 철원 직탕폭포와 수달래 260501 (25) | 2026.05.15 |
|---|---|
| <필름사진 추억여행> 태백산 일출과 설경 그리고 추억여행 종료 050306 (34) | 2026.03.25 |
| <필름사진 추억여행> 영월 판운마을 섭다리와 선암마을 섭다리 050301 (38) | 2026.03.21 |
| <필름사진 추억여행> 평창군 대관령 삼양목장 설경 050220 (38) | 2026.03.19 |
| <필름사진 추억여행> 강원도 고성 공현진해변 수뭇개바위 일출 050220 (39) | 2026.0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