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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도감

쓴풀

학명 : Swertia japonica (Schult.) Griseb.

분류 : 용담과 쓴풀속 한,두해살이풀

꽃말 : 지각

분포지 : 한국, 일본, 중국

서식지 : 중부이남, 산이나 들의 햇볕이 잘 드는 건조한 풀밭

높이 : 15 ~ 30 cm

 

잎 : 잎은 대생하고 선형 또는 선상 장 타원형으로 길이 1~3.5cm 나비 1~3mm이며 끝은 둔하고 가장자리는 약간 뒤로 말리며 엽병은 없다.

꽃 : 꽃은 9~10월에 백색으로 피고 자맥이 있으며 줄기와 가지 끝부분의 잎짬에 원추화서로 달린다. 꽃받침은 5열하고 열편은 선형 또는 선상 피침형으로 길이 5~11mm이며 화관은 5개로 깊이 갈라지고 열편은 길이 11~15mm이며 기부에 털이 있는 2개의 선체가 있다.

줄기 : 줄기는 곧추 서고 약간 네모지며 자줏빛이 돈다. 전체에 털이 없다.

 

용담과의 쓴풀 종류들은 이름 그대로 쓴맛이 대단한 식물이다. 독성이 강하고 맛이 쓴 식물들은 대개 약재로 쓰이는데, 이 쓴풀 종류도 예외없이 약재로 많이 쓰인다.

줄기를 자르면 유액이 나오는데, 쓴맛이 용담의 10배나 될 정도로 매우 쓰다고 하여 쓴풀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쓴풀 종류는 꽃잎이 5장인 것과 4장인 것이 있는데,

쓴풀, 개쓴풀, 자주쓴풀은  5장이고,

네귀쓴풀, 대성쓴풀, 큰잎쓴풀은 꽃잎이 4장이다.

 

 

쓴풀  (황매산  2013년 10월 5일 촬영)

 

 

 

 

 

 

 

 

 

 

 

쓴풀  (황매산  2015년 10월 3일 촬영)

 

 

 

 

 

 

 

 

 

 

 

 

 

 

 

자주쓴풀

 

학명 : Swertia pseudochinensis H. Hara

분류 : 용담과 쓴풀속 두해살이풀

 

잎 : 잎은 대생하며 길이는 2~4cm 폭은 3~8mm로서 피침형이고 양끝이 좁아져서 뾰족하며 기부는 엽병이 없다

꽃 : 꽃은 9-10월에 피고 자주색으로서 5수이며 원줄기 윗부분에 달려 전체가 원추형으로 되고 위에서부터 꽃이 핀다. 꽃잎은 길이 1-1.5cm로서 짙은 색의 맥이 있으며 밑부분에 털로 덮여 있는 2개의 선체가 있고 5개로 깊게 갈라져 있으며 열편은 약간 넓은 긴 타원형이다 꽃받침잎은 녹색으로 넓은 선형 또는 선상 피침형인데 꽃잎 길이의 반 정도이거나 거의 같다. 수술은 5개로 화관보다 짧으며 꽃밥은 흑자색이고 암술대는 짧으며 2개로 갈라진다. 자방은 좁고 길이가 비슷하고 화주는 짧다.

줄기 : 높이 15-30cm이고 원줄기는 직립하며 자흑색이 나고 약간 4각이 져 있으며 약간 도드라진 세포가 있고 상부는 엽액마다 가지가 갈라져 나온다.

 

 

자주쓴풀  (황매산  2013년 10월 5일 촬영)

 

 

 

 

 

 

 

 

 

 

 

 

자주쓴풀  (황매산  2014년 10월 3일 촬영)

 

 

 

 

 

 

 

 

 

 

 

 

 

 

 

 

 

자주쓴풀  (황매산  2015년 10월 3일 촬영)

 

 

 

 

 

 

 

 

 

 

 

 

 

 

자주쓴풀  (평창 대덕사  2014년 9월 25일 촬영)

 

 

 

 

 

 

자주쓴풀  ( 대덕사  2016년 9월 24일 촬영)

 

 

 

 

 

자주쓴풀  (대덕사  2019년 10월 10일 촬영)

 

 

 

 

 

 

 

 

 

 

 

흰자주쓴풀

 

학명 : Swertia pseudochinensis f. alba Y. N. Lee

분류 : 용담과 쓴풀속 두해살이풀

개화시기 : 9 ~ 10월,  흰색

 

 

흰자주쓴풀  (황매산  2015년 10월 3일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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