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장소 : 미국 시카고 시티
여행일자 : 2010년 7월 2일-4일
동행자 : 아내와 준상이
이번 미국 여행에 시카고 관광계획은 없었다. 당초 잭슨에서 댈러스공항을 경유하여 시카고로 와서 바로 오헤어 공항에서 아시아나 비행기로 인천으로 가는 것으로 예약되어 있었다. 돌발변수로 댈러스 쪽에 발생한 허리케인 때문에 잭슨에서 예정대로 비행기가 뜨지 못했고 4시간이 지연되어 출발한 비행기가 댈러스공항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시카고로 가는 비행기가 종료된 뒤였다. 천재지변이라 호텔 서비스도 받지 못하고 댈러스공항 환승자 대기소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다음날 시카고로 갔고 깜짝 놀란 준상이가 보스턴에서 시카고로 날아와서 이틀을 더 묵으며 예정에 없던 시카고 관광을 하게 되었다.
시카고 시(City of Chicago)는 뉴욕, 로스앤젤레스에 이어 미국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이며, 일리노이 주 및 미국 중서부에서 가장 큰 도시로 그 인구는 270만 명이다.
시카고 랜드라고 불리는 이 지역의 광역 도시권은 950만 명의 인구와 함께 미국에서 세 번째로 큰 대도시권이다. 시카고는 쿡 군의 군청 소재지이기도 하다.
또한 오헤어 국제공항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혼잡한 공항이며, 미국에서 가장 많은 고속도로가 지나간다
1871년 시카고 대화재가 발발해 4마일에서 1마일 지역이 파괴되었는데, 시카고 역사상 가장 큰 피해였다. 나무로 된 건축물들은 모조리 파괴되었고, 대부분의 철길, 가축 사육장 등은 온전히 남아있었는데, 이를 선례로 삼아 철과 돌이 새로운 건축제로 세계적으로 떠올랐다. 도시 재건을 하던 중 1885년 세계 최초로 철골조로 된 고층 빌딩 홈 인슈 란스 빌딩이 지어졌다. 그 이후 수많은 철골조 고층 빌딩이 들어서고 세계 유수의 건축가들이 집결하는 건축도시가 되었다.
나중에 작은아들 준상이도 시카고에 있는 세계적인 건축설계회사 SOM에 3년간 근무하게 된다.
밀레니엄 파크
밀레니엄 기념비
프리츠커 파빌리온 (야외음악당)
건축분야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상의 창시자 제이 프리츠커가 설계하여 유명하다.
BP다리
크라운 분수
크라우드 게이트 ( 구름 문 ) - 일명 완두콩
시카고 미술관
그랜트 파크
버킹엄 분수
시카고 음식축제
그랜트 파크
미시간 레이크
세그웨이
미시간호에 정박 중인 요트들
쉐드 수족관
필드 자연사박물관
축구경기장
애들러 천문대
시카고 스카이라인
워터 타워
프레스바이테리안 교회
트리뷴 타워 (36층)
시카고 트리뷴 신문사
리글리 빌딩
호텔 건물
마리나 시티 (168m, 60층 )
마천 다이즈 마트 ( 단일 건물 면적 시카고 최대 )
윌리스 타워 ( 미국 최고층 건물 527m )
아쿠아 빌딩 ( 준상이가 이 건물 내 원룸을 렌트하여 3년 살았다.)
거리의 악사
거리의 수도승
시내버스
리버사이드 가든 - 퍼스트레이디 호
해군부두
시카고 강을 따라 건축물을 관광하는 유람선 선착장
메디슨 역 - 열차를 타고 일리노이로 가다.
일리노이 공과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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