뾰루봉에 도착해 보니 이미 모두 들바람꽃 삼매경이다. 해가 구름속에 숨박꼭질이지만 우리도 부지런히 달려 들었다. 작년 보다 일러서 그런지 개체수가 많이 적다.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정성들여 사진을 찍고 있는데 먼저 온 사랍들은 다 찍고 차량을 주차해둔 곳으로 철수하며 식사를 하잔다.
들바람꽃 (http://blog.daum.net/ygkgyou/103)
거목이 준비해온 라면밥으로 맛있게 포식을 하고 일부는 여기 남아 들바람꽃을 더 찍기로 하고 일부는 운길산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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