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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야기/건강

척추관 협착증, 경희의료원

경희의료원 한방을 찾아갔다.
작년말부터 많이 걸으면 저려오던 대퇴부가 이제는 30분을 걷지 못하고 저려서 쉬어야 한다.
좀 쉬고나면 저림이 호전되고 걸으면 또 저려오고.....
이것이 협착증의 전형적인 증상이라고 한다.
침구과 이재동교수의 특진으로 치료를 시작했다.
검사비 14만원을 내고 몇가지 검사를 받고
일주일에 두번 병원에 와서 벌침을 맞고
척추가 받는 하중을 줄이기 위해 몸무게를 줄여야 한다
이를 위해 처방해 주는 약값이 일주일분 15만원이다.
이외에도 척추인대근육을 강화하기위해 내가 노력해야하는 운동이 하루 한시간 계단 오르기와 단계별 하루 1,000번 발치기를 해야 한다.
이렇게 모든걸 잘 해내면 척추관이 보강되어 건강한 여생을 보낼수 있단다.
나이가 많아서 생기는퇴행성이긴 하지만 노력 여하에따라 쾌적한 여생을 보낼수 있다니 최선을 다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