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한방에서 이재동교수의 진료하에 치료를 시작(4월1일)한지 100일이 지났다.
그동안 처방된 약의 복용시 메스꺼움 증상 때문에 복용 방법을 바꿨고 허리근육의 견인치료를 추가했다.
의사의 지시중에서 계단 오르기를 못한 대신 하루 만보 걷기운동을 계속했고
한번도 빠짐없이 진료를 받았으며 약먹기와 발차기도 열심히 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별 차도를 모르겠다.
그만큼 술도 금하고 열심히 치료했으니 몸의 컨디션이 좋은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되고
장시간 걸었을 때 대퇴부와 다리 절임증상이 조금 좋아진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하긴 71년이나 써서 노화현상으로 발생한 병인데 그렇게 쉽게 고쳐지리란 생각은 않는다.
9월 말까지면 6개월간의 치료니까 무언가 달라지는 것이 있겠지.
그때까지는 묵묵히 의사 지시를 잘 따르면서 열심히 치료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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