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 : Arabis gemmifera (Matsum.) Makino
- 십자화과
- 장대나물속
- 큰산장대 큰산장때
- 다년생 초본
- 분포지 : 전국 각지에서 자란다.
- 근생엽은 엽병이 있고 난형 또는 타원형이며 길이 2~3cm로서 우상으로 갈라지고 끝이 크고 둔하며 밑부분의 열편은 작아져서 마침내 소돌기로 되어 엽병과 연결되고 정열편이 가장 크며 측열편과 더불어 둔한 톱니가 있다. 경생엽은 호생하고 타원형으로서 엽병이 없으며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이 점차 좁아진다.
- 높이 15-30cm이며 줄기는 총생하여 잘 넘어지고 연하며 땅에 닿는 부분에서 새싹이 나오고 밑부분에 퍼진 털이 있다.
- 꽃은 5-6월에 피며 지름 5~7mm로서 백색 또는 다소 홍자색이고 총상화서에 달린다. 꽃받침잎은 타원형이고 꽃잎은 길이 5mm정도로서 긴 타원형이다.
- 열매는 장각으로 길이 1~2cm 폭 1mm정도로서 군데군데가 좁아져서 희미한 염주상으로 된다. 소과경은 길이 5-10mm이며 퍼지거나 밑으로 처지고 암술대는 길이 1mm정도이며 종자는 편평하고 길이 1mm정도로서 넓은 타원형이며 날개가 없다.
- 높이 15~30cm
산장대 (강원도 함백산 2017년 5월 26일 촬영)
산장대 (만항재 2018년 5월 22일 촬영)
장대나물
학명 : Arabis glabra Bernh.
분류 : 십자화과 장대나물속 두해살이풀
이명 : 장대, 깃대나물
꽃말 : 덧 없는 사랑
서식지 : 물 빠짐이 좋은 양지
분포지 : 우리나라와 중국 북동부, 시베리아, 유럽, 북아메리카, 호주 등지
주로 산야의 양지바른 곳에서 자라며 키는 약 70㎝이다. 첫해에는 잎만 나고, 이듬해에는 원줄기에 잎이 어긋나기로 달린다. 잎은 피침형 또는 타원형으로,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잎의 기부가 원줄기를 감싸고 잎자루는 없다. 4~6월에 흰색의 꽃이 원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과 꽃잎은 각각 4장씩이고 십자 배열을 하며, 수술은 6개인데 4개가 나머지 2개보다 길다. 열매는 장각과로 꽃대에 거의 나란히 달리며 길이는 4~6㎝이고, 밑에서 좌우로 갈라져 약 0.6㎜인 씨가 방출된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다. 이외에도 한국에는 같은 장대나물속에 털장대·섬장대·큰산장대를 비롯한 10여 종이 있다. (다음백과)
장대나물은 산과 들에서 자라는 두해살이풀로 물 빠짐이 좋은 양지에서 자란다. 키는 약 70㎝ 정도로 장대처럼 곧게 자란다고 해서 장대라는 이름이 붙었다. 장대라는 이름이 붙은 식물들이 꽤 있는데, 특히 노인장대는 학교 등지에서도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 품종이다.
밑부분의 잎은 뿌리에서 생긴 잎과 더불어 털이 있으나 윗부분의 잎은 털이 없고, 줄기에서 난 잎은 긴 타원형이다. 첫해에는 잎이 한 군데에서 많이 나오지만 다음 해에는 원줄기가 자라서 잎자루가 없는 잎이 어긋나게 달린다. 4~6월에 피는 꽃은 백색으로 십자화 모양이며 원줄기 끝에서 달린다. 열매는 8~9월경에 길이가 4~6㎝로 달리고 종자는 길이가 약 0.3㎝이다.
십자화과에 속하며, 장대, 남개채, 깃대나물이라고도 한다. 어린잎은 식용으로 쓰이는데 국을 끓여 먹기도 하고 나물로도 먹는다. 우리나라와 중국 북동부, 시베리아, 유럽, 북아메리카, 호주 등지에 분포한다 (야생화 백과사전-봄편)
장대나물 (남한산성 2017년 6월 3일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