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이야기

한가위 보름달 180924 2018년 9월 24일 19시 49분 37초 이 달을 쳐다보시는 모든 분들이건강하고 행복하게 해 주소서 !! 더보기
백내장 수술, 세란안과의원 180911 4 년전부터 진행되 오던 양쪽 눈의 백내장 현상이 심해져서 드디어 안과의사로부터 수술 권유를 받았다. 친구들 중 백내장 수술 사례를 수집해 보니 의외로 다섯 명이나 된다. 그 중 세 명이 삼성동 소재 세란안과에서 수술받았다. 다섯 명의 사후 평가, 그리고 세 곳 안과 전문병원의 홈페이지 검토를 거쳐 세란안과의 임승정 원장을 선택했다. 내 눈의 질병은 백내장 + 난시 + 노안, 세가지 질병이 복합되어 있다. 그래서 일상생활 때는 다초점렌즈 안경, 컴퓨터 작업과 독서 때는 돋보기 안경을 착용하고 있다. 따라서 기존의 수정체를 제거하고 새로 넣어야 할 인공 수정체의 선택이 복잡해진다. 첫째로, 단순히 백내장만 치료하는 일반 단초점 인공 수정체가 있다. 장점은 의료보험이 적용되어 값이 싸다. 세란안과 수술비가 .. 더보기
애마 영면 그리고 신마 축성 180322 나의 사진인생에서 15년간 발이 되어주었던 싼타페를 오늘 폐차장으로 보냈다.내가 사진을 시작하고 3년째 되던 해인 2003년 3월에 SUV차량인 싼타페를 출고 받았다.그 후 단 한번의 말썽도 없이 나를 일출몰,꽃밭,설경,축제장,산사, 그리고 야생화 현장까지사진 소재를 찾아 전국을 누비며 나와 함께 15년을 달리고 이제 그 운명을 다했다.감정이 있는 생물체라면 껴안고 이별의 눈물이라도 나누련만폐차장으로 떠나는 그를 바라보는 것으로 배웅을 했다. 새로 나를 싣고다닐 신마로 그랜저 IG를 맞이했다.나는 종전과 마찬가지로 새로나온 싼타페를 고집했지만가족회의 결과를 존중하여 그랜저로 양보했다.이제는 험한 곳은 가지말라는 가족들의 주문이다. 오늘 신차를 받자마자 성당으로 달려갔다.예약된 시간에 신부님께서 나오셔서 .. 더보기
2017년 블로그 결산 불친님 여러분 감사합니다. 더보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80101 2018년 1월 1일 8시 11분 18초무술년 첫 해가 불곡산 능선 위로 솟아올랐습니다.예년과는 달리 새해 첫 날부터 맑고 힘찬 일출로 한 해를 시작합니다. 국가의 안보가 튼튼하고 경제가 발전하기를 빕니다.불친님 여러분의 건강과 만사형통을 빕니다.나의 가정에 건강과 평화가 충만하길 빕니다. 더보기
가족과 송구영신음악회, 롯데콘서트홀 171231 다사다난 했던 2017년을 클래식 음악의 선율에 묻어 조용히 역사속으로 떠나보내고웅장하고 활기찬 베토벤 교향곡 합창을 들으며 밝고 희망찬 2018년을 맞으러아내와 아들 준상이와 함께 잠실 롯데월드몰 8층에 있는 롯데콘서트홀로 갔다. 멀리서만 바라보던 롯데월드타워 건물을 바로 밑에서 쳐다보니 그 끝이 보이지 않고 그 위용이 온 몸을 압도한다.이 건물은 롯데그룹의 신격호 회장이 서울의 랜드마크로 만들고져 지상 555m, 123층의 높이로 건축하여 금년 4월에 오픈을 했다.작년 8월에 세인의 이목을 끌면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롯데그룹 전 부회장 고 이인원(고교동기)이 총괄 지휘하여 건축한 이인원 필생의 역작이었음을 생각하니, 사람은 가고 없는데 건물만이 웅장함과 화려함을 뽑내고 있어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더보기
한가위 보름달을 향한 기원 171004 분당의 아파트로 이사와서 처음 맞는 추석명절이다. 조상에대한 차례를 지내느라 동생네 가족(3)과 아들(2) 며느리 손녀(2)가 다 모이니 모처럼 북적댄다. 다들 돌아가고 나니 조용하다. 기상청은 구름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것이라 예보했다. 달이 뜬다는 시간이 지나 베란다에 나가보니 아파트 빌딩숲 위로 보름달이 둥실 떠있다. 보름달을 향해 대한민국의 안녕과 부흥을 빌고, 가족의 평화와 건강을 빌고, 우리 부부의 건강을 빌어본다. 끝으로 나의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불친님 모두가 건강하게 좋은 작품 많이 만드시길 빌어본다. 촬영시간 : 2017년 10월 4일 19시 44분 오늘 뜬 달은 보름달이긴 하지만 만월은 아니라고 한다. 또한 스마트폰 카메라의 구조 때문에 달이 조금 왜곡돼 보인다. 그래도 보름달님.. 더보기
추석날의 손녀들 모습 171004 귀여운 손녀들의 모습을 남기기 위해 난 그냥 스마트폰의 셔터만 눌렀다. 분장은 카메라가 다 했다. galaxy NOTE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