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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부안여행, 변산반도 솔섬 일몰 220120 부안 솔섬 일몰 촬영은 처음 시도해보는 곳이어서 사전에 다른 분들의 블로그를 통해 조사를 해본 결과 여러 가지 어려운 조건을 충족해야 멋진 작품을 얻을 수 있는 곳이다. 첫째로 솔섬 위로 해가 떨어지는 시기이다. 1월 중순부터 2월말까지가 그 적기이라고 한다. 둘째로 날씨가 화창하게 맑고, 미세먼지가 없어야 멋진 일몰이 형성된다. 셋째로 일몰 시간에 물때가 만조의 전후에 가까워야 한다. 물때가 맞지 않으면 솔섬이 섬이 아니라 육지가 된다. 넷째로 촬영 위치이다. 솔섬 일몰은 솔섬의 소나무 중 한그루가 용의 머리처럼 생겨서 해가 용의 입으로 들어가 여의주를 물고 있는 형상을 만들어야 한다. 네 가지 조건 중 세 가지 조건이 맞는 날을 잡아 오늘을 출사 일로 잡았고(1월 20일, 날씨 맑고 먼지 없음, 일몰.. 더보기
부안여행, 변산반도 격포항 220120 현재 시간 오후 3시, 솔섬 일몰 시간(17:48) 까지는 두 시간 반이 남아있다. 채석강에 물이 얼마나 찼는지도 볼 겸 격포항으로 간다. 소재지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항길 일원(격포리) 여행 일시 : 2022년 1월 20일 오후 3시, 맑음 격포항은 해양수산부에서 선정한 우리나라 '아름다운 어촌 100개소' 중 한 곳으로, 1986년 3월 1일 1 종항으로 승격되었으며 위도, 고군산군도, 홍도 등 서해안 도서와 연계된 해상교통의 중심지이다. 서해 청정지역의 감칠맛 나는 수산물이 많이 나오는 곳으로, 봄 주꾸미 산란철과 가을 전어철에는 주차할 공간이 없을 정도로 전국 각지에서 온 미식가와 관광객들로 붐빈다. 격포항 주차장 항구 채석강 진입구 닭이봉 전경 15시 30분 현재 채석강은 완전히 잠긴 .. 더보기
부안여행, 변산반도 채석강 220120 아내와 둘이서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에 있는 솔섬 위로 떨어지는 일몰을 주 타깃으로 변산반도를 둘러보고, 한화리조트 대천 파로스에서 일박 후 부여의 천주교 성지를 순례 후 귀가하는 1박 2일 일정의 여행을 떠난다. 채석강은 물때가 간조(썰물)일 때 들어갈 수 있으므로 오늘은 10시 33분이 간조이고, 16시 43분이 만조인 고로 먼저 채석강으로 간다. 여행일자 : 2022년 1월 20일 목요일 오후 12시 반, 맑음 채석강은 전라북도 기념물 제28호이며, 변산반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변산반도 서쪽 끝의 격포항 오른쪽 닭이봉(鷄峰) 일대의 1.5km의 층암절벽과 바다를 총칭하는 지명으로 변산팔경 중의 하나인 채석범주가 바로 이곳을 말한다. 채석강은 오랜 세월 바닷물에 침식된 퇴적층이 마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