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야생화도감

말오줌때

학명  :  Euscaphis japonica (Thunb.) Kanitz

  • 고추나무과(Staphyleaceae)
  • 말오줌때속(Euscaphis)
  • 나도딱총나무 말오줌나무
  • 낙엽활엽소교목:낙엽관목
  • 분포지역 :    남해·서해 바닷가 및 섬 지방
  • 서식지 :   바닷가 양지바른 곳  

     

  • 잎은 대생하고 5-11개의 소엽으로 구성된 기수1회우상복엽으로서 엽병과 더불어 길이 25cm이며 소엽은 피침상 난형 또는 난형이며 점첨두이고 넓은 예저 또는 원저이며 길이 4-8cm 너비 2-4cm로서 가장자리에 예리한 잔 톱니가 있고 표면은 짙은 녹색이며 털이 없고 뒷면 중륵 기부 근처에 흔히 백색 털이 있다.
  • 높이가 3m에 달하고 가지는 굵으며 털이 없고 수피는 녹갈색이며 둥글다. 가지를 꺾으면 악취가 난다.
  • 많은 꽃이 모여 지름 5-15cm의 정생하는 원추화서를 이루고 꽃은 5월에 피며 지름 5mm정도로서 황록색이고 화경은 길이 21cm에 달한다. 꽃받침과 꽃잎은 각각 5개이고 수술은 3개이며 자방은 3실이고 암술대가 3개이며 밑부분이 화반으로 둘러싸여 있다.
  • 열매는 골돌과로 1-3개씩 달리고 꼬부라진 타원형이며 예두이고 길이 1.5-2cm로 8-9월에 익으며 세로맥이 있고 겉은 붉은빛이 돌며 안쪽은 밝은 홍색이다. 종자는 흑색 윤채가 있고 둥글며 지름 5-6mm이다.
  • 높이는 5-6m 정도로 자란다.

  • 많이 먹으면 오줌을 싼다고 하여 말오줌대라고도 한다. 작은 가지는 홍갈색이며 가지와 잎에서 악취가 난다. 꽃은 야아춘화(野鴉春花), 뿌리는 야아춘근(野鴉春根), 가지와 잎을 야아춘(野鴉春)이라 한다. 관상수·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어린잎은 식용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로 하여 사용한다




    말오줌때 열매  (안면도  2017년 10월 26일 촬영)








    '야생화도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멀구슬나무 와 직박구리  (0) 2018.02.14
    먼나무  (0) 2018.02.13
    좀딱취  (0) 2017.10.31
    뚝마타리  (0) 2017.10.09
    가우라(Gaura)  (0) 2017.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