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봉선
봉선화과 물봉선속 한해살이풀
꽃말 : 나를 건드리지 마세요.
물을 좋아하는 봉선화라는 뜻에서 이름이 물봉선이 됬다.
전국 각지의 산과 들의 물가에 무리지어 살며 일년초로서 씨로 번식한다.
꽃은 8~9월에 피며 진분홍색, 노랑색, 흰색이 있다. 꽃자루가 길게 뻗어 끝이 안으로 말리는데 이것이 꿀주머니이다.
가장 흔한 것이 분홍색인데 주로 평지에 살고, 해발 600m이상 올라가면 노랑색과 흰색의 물봉선이 산다.
종자 꼬투리가 익었을 때 손을 대면 껍질이 툭 갈라지면서 씨앗이 멀리 튀어나가 버린다.
종족 번성을 위해 Touch-me-not 이 아니라 Touch-me-please 가 맞을 것 같다.
종기나 욕창에 바르면 좋고,뱀에 물렸을 때 해독제로 쓴다.
노랑물봉선
흰물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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