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이야기/전라북도

전주한옥마을 190320

전주시내에 있는 천주교 순교 성지를 둘러보면서  전주의 중심인 한옥마을을 둘러보지 않을 수 없어 잠시 시간을 내어 한옥마을 탐방을 한다.

조선왕조 500년 역사의 산실인 전주의 한옥마을 안에는 약 700여채의 한옥 기와집과 함께 경기전, 오목대, 전동성당 등 역사적 건물들이 있다.

우선 전주시내와 기와집들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오목대로 올라가 본다.

 

 

 

 

 

 

 

 

 

 

 

 

오목대는 완산구 풍남동에 위치한 작은 언덕이다.

고려 우왕 때(1380년) 남원의 황산에서 왜구를 물리치고 돌아가던 이성계 장군이 이곳에서 승전 잔치를 베푼 곳이다.

조선왕조를 개국하고 나서 여기에 정자를 짓고 이름을 오목대(梧木臺)라 했다.

 

 

 

 

 

 

 

 

 

 

오목대에서 내려다 본 한옥마을의 모습과 기와집들의 모습이다.

한옥마을 전체에 700여채의 한옥 기와집이 모여 있다고 한다.

 

 

 

 

 

 

 

 

 

 

오목대를 내려와 태조로를 따라 관광 안내소 옆의 카페 전망대로 올라본다.

 

 

 

 

 

 

 

 

 

 

여기서도 한옥마을의 풍경을 잘 볼 수 있다.

 

 

 

 

 

 

 

 

전망대를 내려와 태조로를 따라 걸으면 한옥마을의 중심인 경기전에 이른다.

 

 

 

 

 

 

 

 

경기전은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초상화를 봉안한 곳이다.

'경사스런 터에 지은 궁궐'이라는 뜻을 지닌 경기전은 조선이 건국되자 왕권의 권위를 만방에 떨치기 위해 세워졌다.

이를 위해 나라를 처음 세운 임금의 초상화를 모셨다.

 

 

 

 

 

 

 

 

 

 

정전으로 들어가는 외신문이다.

 

 

 

 

 

 

 

 

다시 또 내신문을 거쳐야 정전으로 들어갈 수 있다.

 

 

 

 

 

 

 

 

 

태조의 어진(초상화)을 모시고 있는 정전이다.

 

 

 

 

 

 

 

 

 

태조 이성계의 어진이다.

태조의 유일한 초상화로 국보 제317로 지정되어 있다.

 

 

 

 

 

 

 

 

정전을 나오자 예종대왕 태실이 있고 그 옆에 한그루 매화나무에 한옥 입은 관광객들이 사진 삼매경이다.

 

 

 

 

 

 

 

 

어진박물관으로 들어가 본다.

 

 

 

 

 

 

 

 

 

 

 

 

 

 

 

 

 

 

 

 

 

 

 

 

 

 

 

 

 

 

어진박물관을 나와 경기전 내 여기저기 전각들을 둘러본다.

 

 

 

 

 

 

 

 

 

 

 

 

 

 

 

 

 

 

경기전을 나오면 맞은편에 전동 성당이 있다.

동서양의 문화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현장이다.

 

 

 

 

 

 

 

 

 

 

전동 성당 맞은편으로 경기전 담장을 따라 내려오면 우리가 4일밤을 투숙한 한옥숙박 경기전연가가 있다.

2인실 3월 숙박요금이 일박에 28,000원으로 저렴한 한옥숙박이지만 깔끔하고 모든걸 다 갖추고 있어 아주 편리했다.

차량은 한옥마을 공영주차장에 주차해야하며 숙박객 1일 주차요금이 50%할인하여 6,000원이다.

 

 

 

 

 

 

 

 

 

 

 

 

 

다음은 전주공예품전시관을 둘러본다.

 

 

 

 

 

 

 

 

 

 

 

 

 

 

 

 

 

 

대하소설 혼불의 저자 최명희문학관도 둘러본다.

 

 

 

 

 

 

 

 

 

 

 

 

 

 

 

 

 

 

그외 골목 여기저기를 둘러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