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지 : 충청북도 영동군 용산면 시금리 4-4
건립시기 : 조선시대, 1919년 이건
문화재지정 : 영동군 향토유적 제32호
답사일자 : 2022년 10월 13일, 맑음
조선시대 사계 김장생의 문인 김감(金鑑)이 강을 따라 정자를 세우고 침강정(枕江亭)이라 하였다. 이곳에서 중봉 조헌과 읍청 박사종이 더불어 거닐며 봄꽃과 강, 국화를 벗삼아 의리와 학문을 강론 하면서 술잔을 들어 세상의 근심을 바람결에 서로 나누기도 하였다. 현재 건물은 원래 용산면 가곡리에 있었는데 1919년에 옮겨 세운 것이다.
이 정자는 20m2의 둥근기둥 목조기와집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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