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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도감

산딸나무

학명 : Cornus kousa F.Buerger ex Hance

분류 : 층층나무과 층층나무속 낙엽 활엽 교목

꽃말 : 견고

서식지 : 산지의 숲

분포지 : 일본; 황해도, 경기도 및 충청남북도 이남 지역.


잎 : 잎은 마주나기하며 달걀형이고 점첨두 예형이며, 길이와 폭이 각 5 ~ 12cm × 3.5 ~ 7cm로, 표면은 녹색이고 잔복모가 약간 있으며, 뒷면은 회녹색으로 복모가 밀생하고 맥의 겨드랑이에 갈색 밀모가 발달한다. 

꽃 : 꽃은 6월에 피며, 20 ~ 30개가 두상으로 모여 달리고, 꽃잎과 수술은 각각 4개이며, 총포편 4개가 사방으로 퍼지고 좁은 달걀형이며 예첨두 예형이고, 길이와 폭이 각 3 ~ 9cm × 2 ~ 3cm로 보통 흰색이다.

줄기 : 가지는 층을 지어 수평으로 퍼지며 줄기는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지고 갈색이며 둥근 껍질눈이 있다

열매 : 열매는 취과(聚果)로 둥글며 지름 1.5~2.5cm이고 붉은색이며, 종자는 타원형이고 길이 4~6mm이다. 종자를 싸고 있는 꽃턱은 육질로 달며 먹을 수 있으며 9월 말 ~ 10월 초에 성숙한다


백색의 꽃은 十자 모양을 이루고 예수님이 이 나무에서 운명하였다하여 성스러운 나무로 취급되고 기독교인들의 사랑을 받는다. 총포가 넓은 달걀모양인 것을 준딸나무, 총포가 꽃이 필때 녹색이고 피침형인 것을 소리딸나무라고 한다.
목재는 재질이 단단하고 굳으며 무늬가 좋고 나이테가 치밀하다.



산딸나무  (남한산성  2017년 6월 3일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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