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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이야기/전라북도

무주여행, 적상산 단풍 231102 소재지 :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 산 117 방문일자 : 2023년 11월 2일, 맑음 무주 적상산은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산이다. 또한 정상에 있는 안국사까지 차량으로 올라갈 수 있어서 드라이브코스로도 많이 찾는 곳이다. 마침 단풍이 절정인 때에 무주 구천동의 서벽정을 답사하고 시간이 남아 안국사까지 차량 드라이브를 하기로 했다. 산길이 단풍으로 아름답지만 운전을 하면서 사진을 찍을 수 없어서 도중의 몇 군데 이름난 곳을 들러 흔적을 남겨본다. 수심대 천일폭포 적상산 전망대 안국사 더보기
전주여행, 전주 라임호텔 231105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아중 4길 13-3 (우아동 2가) 전화번호 : 063-241-8300 숙박일 : 2023년 11월 2(금)~5일(일), 4박 전주시 덕진구 아중동 신시가지에 조성된 숙박업소 밀집지역 내에 있는 호텔로, 한옥마을 주변 호텔보다 저렴하고, 외곽으로 빠지는 대로에 인접해 있어 무주, 완주, 익산, 진안, 임실, 정읍 지역 여행에 가깝고 편리하다. 한옥마을까지는 자동차로 10분 거리이다. VIP스위트룸(43m2, 안마의자) 요금 : 4박 350,000원, Booking.com 통해 예약 월 1회 객실 소독 시행으로 최근 문제되는 빈대 걱정 안 해도 됨 2개의 대형 주차장 완비로 주차 걱정 없음 아침 7시부터 방으로 배달해주는 사장님이 금방 만든 토스트 샌드위치가 따뜻하고 .. 더보기
전주여행, 전주향교와 은행나무 231105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향교길 139 (교동) 방문일자 : 2023년 11월 5일, 흐림 오늘은 수령 420년 된 은행나무를 보러 전주향교로 간다. 올해는 이상기후로 인해 은행나무 단풍이 일정치가 않다. 길거리 은행나무는 단풍이 들고 잎이 떨어진 지가 한참 됐는데 수령이 오래된 큰 나무들은 아직도 잎이 파랗다. 예년 같으면 전주향교의 은행나무 잎이 지금쯤 노랗게 물들었을 땐데 아무래도 아직 이르다는 예감이 든다. 대성전 전주향교 홈페이지에 실려있는 사진 오늘의 전주향교 은행나무 사진 동무와 은행나무 서무와 은행나무 명륜당 은행나무 외곽에서 본 전주향교 은행나무 숲 더보기
전주여행, 한옥마을 231105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교동 오목대 전망대에서 본 한옥마을 전경 전동성당 경기전 한옥마을 맛집, 남부시장 삼번집 더보기
고창여행, 2023 선운사 단풍 231109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250 (삼인리) 방문일자 : 2023년 11월 9일(목), 흐림 오늘은 고창 선운사의 단풍을 보러 간다. 일주문에서 천왕문 앞 극락교까지 이어지는 선운천 제방의 애기단풍이 일품인데, 2016년 11월 4일에 방문했을 때는 너무 일러 단풍이 제대로 물들지 않았는데 지금쯤은 잘 물들었기를 기대해 본다. 선운사 단풍의 백미는 만추에 선운천 계곡물에 비치는 단풍과 함께 계곡에 떨어져 쌓인 단풍인데, 선운천의 물은 타닌이 섞여있어 물빛이 검기 때문에 반영되는 단풍이 대비되어 그 아름다움이 배가된다. 오늘 단풍은 조금 이르기는 하지만 푸른색과 노란색이 섞여있어 매우 아름답다. 한 가지 흠은 날씨가 흐려 빛이 없어 단풍의 화려한 색상이 살아나지 않는다는 아쉬움이 있다... 더보기
정읍여행, 2023 내장사 단풍 231108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산로 1253 (내장동) 여행 일자 : 2023년 11월 8일(수), 맑음 내장사 단풍을 보기 위해 최적이라 예측되는 날짜에 정읍의 내장사를 찾았다. 많은 인파를 피하기 위해 평일 아침 8시에 내장사 입구에 도착했지만 이미 공영주차장은 만차로 크로즈 되었고, 식당들이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주차장에 파킹을 하고 내장사로 올라간다. 갑자기 닥친 한파에 체감온도가 영하로 옷을 있는 대로 끼어 입고 추위에 떨면서 케이블카 앞까지 운행하는 순환버스를 탔다. 내장사 단풍은 3구간으로 나누어져 단풍이 물드는 시기가 다른데, 매표소에서 케이블카 까지가 가장 먼저 물들고, 케이블카 앞에 있는 우화정 주변이 그다음에 물들고, 마지막으로 일주문에서 내장사 경내에 이르는 구간이 가장 늦게 물든.. 더보기
<필름사진 추억여행> 순창 고추장마을 설경 040307 장소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민속마을길 5-13, 전통고추장마을 촬영일자 : 2004년 3월 7일, 맑음 동행자 : 길사진연구소 카메라 : Nikon FM2, 필름 : Kodak Gold, 사진스캔 흑백사진 더보기
부안여행, 변산반도 솔섬 일몰 220120 부안 솔섬 일몰 촬영은 처음 시도해보는 곳이어서 사전에 다른 분들의 블로그를 통해 조사를 해본 결과 여러 가지 어려운 조건을 충족해야 멋진 작품을 얻을 수 있는 곳이다. 첫째로 솔섬 위로 해가 떨어지는 시기이다. 1월 중순부터 2월말까지가 그 적기이라고 한다. 둘째로 날씨가 화창하게 맑고, 미세먼지가 없어야 멋진 일몰이 형성된다. 셋째로 일몰 시간에 물때가 만조의 전후에 가까워야 한다. 물때가 맞지 않으면 솔섬이 섬이 아니라 육지가 된다. 넷째로 촬영 위치이다. 솔섬 일몰은 솔섬의 소나무 중 한그루가 용의 머리처럼 생겨서 해가 용의 입으로 들어가 여의주를 물고 있는 형상을 만들어야 한다. 네 가지 조건 중 세 가지 조건이 맞는 날을 잡아 오늘을 출사 일로 잡았고(1월 20일, 날씨 맑고 먼지 없음, 일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