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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재배화

핑크뮬리 등, 양주시 나리공원 181004 요즘 젊은 커플들에게 '인생사진' 배경 소재로 수입 원예종인 '핑크뮬리'가 대 인기라고 한다. 핑크빛으로 물드는 이맘때부터 주말이나 휴일이면 이름난 핑크뮬리 재배지는 차량진입이 어렵다는 뉴스의 연속이다. 작년 출사 때는 시기적으로 빨라서 핑크뮬리를 찍지 못했던 양주 나리공원에 때 맞추어 갔다. 나리공원은 공원 내부 구조와 재배품목을 작년에 비해 완전히 바꾸어 버렸다. 나리공원의 트레이드 마크가 천일홍인만큼 천일홍의 재배면적을 대폭 늘렸고, 천일홍의 종류를 다양하게 식재했다. 작년에 넓게 재배했던 노랑코스모스와 가우라를 없애고, 그 자리에 대형 주차장을 만들었다. 지금의 나리공원 주력품목은 천일홍, 핑크뮬리, 댑싸리로 정예화 됐고 기타 품목은 변두리에 조금씩 심었다. 천일홍 축제는 끝난지가 한참 지났지만 .. 더보기
핑크뮬리 학명 : Muhlenbergia Capillaris 분류 : 사초목 > 벼과 > 쥐꼬리새속 형태 : 여러해살이풀 원산지 : 북아프리카 꽃말 : 고백 개화시기 : 9~10월 벼과 쥐꼬리새속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여름에 자라기 시작해 가을에 분홍색이나 자주색 꽃이 핀다. 같은 벼과 식물인 억새와 닮아서 분홍억새라고도 한다. 가을철 바람에 흩날리는 풍성한 분홍색 꽃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핑크뮬리의 학명은 ‘Muhlenbergia Capillaris’다. ‘Capillaris’는 ‘머리카락 같은, 머리털의’라는 뜻의 라틴어 ‘Căpilláris’에서 유래했다. 이름처럼 가을에 꽃이 피면 산발한 분홍색 머리카락처럼 보인다. 영어로는 헤어리온 뮬리(Hairawn muhly), 걸프 뮬리(Gulf muhly) 등으로.. 더보기
댑싸리 학명 : Kochia scoparia (L.) Schrad. var. scoparia 과명 : 명아주과 속명 : 댑싸리속 이명 : 공쟁이 대싸리 비싸리 형태 : 1년생 초본. 원산지 : 유럽 꽃말 : 겸허, 청조 잎 : 잎은 어긋나며 여러 개이고 피침형 또는 선상 피침형으로 양끝이 뾰족하고 톱니가 없으며 3줄의 맥(脈)이 뚜렷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기부가 가늘어지면서 자루를 이룬다. 길이 2-5㎝ 폭 2-8㎜로서 긴 털이 약간 있다. 줄기 : 단단하고 곧게 서며 전체에 약간의 털이 있고 줄기는 가지를 많이 친다. 꽃 : 꽃은 7-8월 개화. 자웅이주로 2-3송이씩 액출하며 꽃이 잘고 화경과 꽃잎이 없다. 꽃밑에 잎같은 포가 있고 윗부분의 잎은 흔히 포처럼 작아지기 때문에 전체가 수상화서로 되기도 한다... 더보기
코스모스, 구리한강시민공원 181001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10월 5일부터 18회째 코스모스 축제를 한다. 3년만에 역시 축제 시작일 보다 4일 앞서 구리 코스모스 꽃밭을 갔다. 구리한강시민공원은 온통 축제장 준비 공사로 분주하고 요란하다 예년의 코스모스 꽃밭은 약 12만m2 (4만평)이었는데 올 해는 다리공사 때문에 축소되어 예년의 1/3 밖에 안된다. 안내도에서 왼쪽에 있는 임시주차장에서 오른쪽으로 3개 블럭만이 코스모스 꽃밭이다. 내가 꽃밭을 방문한 시기도 너무 이른것 같다. 3개 블럭중 첫번째 블럭만 제대로 개화했고 나머지는 축제 때까지 필지 의문이다. 꽃밭의 왼쪽 끝에 있는 원두막에서 입구 쪽으로 본 모습이다. 축제가 시작되지 않아서 꽃밭 외곽 멀리부터 출입금지시켜 꽃밭이 훼손되지 않아 좋은데 접근이 안되서 망원이 아니면 촬영이 어렵.. 더보기
백일홍 축제, 평창읍 제방길 180928 강원도 평창에서 9월 21일부터 30일까지 천만송이 백일홍 축제를 한다. 백일홍을 대량 식재한 곳이 흔하지 않아 동백여행사를 따라 축제장으로 갔다. 올 해는 냉해와 폭염 가뭄의 3중고로 식물들이 개화가 늦어서 지금이 만개상태였다. 참조 : 백일홍 // http://blog.daum.net/ygkgyou/1223 더보기
백일홍 학명 : Zinnia violacea Cav. 과명 : 국화과 속명 : 백일홍속 이명 : 백일초 형태 : 꽃말 : 그리움, 수다 원산지 : 북아메리카 (멕시코) 서식지 : 배수가 잘 되고 부식질이 많은 참흙 잎 :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며 엽병이 없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털이 나서 거칠다. 끝이 뾰족하며 밑은 심장 모양이다. 줄기 : 꽃 : 꽃은 6∼10월에 피고 두화는 긴 꽃줄기 끝에 1개씩 달린다. 꽃은 지름 5∼15cm이고 꽃색은 흰색, 노란색, 주홍색, 오렌지색, 엷은 분홍색 등 여러 가지이다. 총포조각은 둥글고 끝이 둔하며 윗가장자리가 검은색이다. 열매 : 열매는 수과로서 9월에 익는다. 씨를 심어 번식한다. 크기 : 높이는 60∼90cm이다. (야생화클럽 웹식물도감에서 인용) 원래 멕시코의.. 더보기
꽃무릇 축제, 신구대학교 식물원 180925 지난 9월 22일부터 신구대식물원에서 꽃무릇 축제를 한다. 작년(9월 24일)에도 늦었었는데..., 추석 다음날 부랴부랴 갔지만 좀 늦은 감이 있다. 원인은 모르겠지만 올 해의 꽃무릇은 빈약하기 그지 없었다. 더보기
통일바라기 축제, 연천 호로고루 180831 올해는 여름 내내 혹심한 더위로 인해 해바라기 촬영을 못갔다. 인터넷을 통해 연천군 장남면 호로고루 내에서 해바라기축제가 있음을 알았다. 태풍에 이어 일주일 동안 오던 가을장마비가 오늘부터 멎었다. 직접 운전을 하기에는 먼 거리지만 아내와 함께 축제장으로 갔다. 해바라기 축제는 대체로 8월 10일 전후로 개최하는데 여기는 좀 늦게 파종을 해서 9월 초순에 축제를 연다. 임진강가에 있는 고구려 유적지 호로고루에서 통일을 염원하는 행사로 열리며 '통일바라기축제'라고 부른다. 5회째 축제이고 태풍과 장마끝의 행사라서 관람객이 많지 않아서 주최측엔 미안하지만 촬영에는 유리하다. 해바라기가 만개 직전의 상태라서 싱싱하고 하늘에는 멋진 구름이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데 태풍과 폭우로 인해 해바라기가 쓰러져 있어서 사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