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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재배화

해바라기 학명 : Helianthus annuus L. 과명 : 국화과(Compositae) 속명 : 해바라기속(Helianthus) 이명 : 해바래기 형태 : 일년초. 꽃말 : 동경, 숭배, 의지, 신앙 원산지 : 북아메리카 잎 : 잎은 대형이고 호생하며 엽병이 길고 심장상 난형 또는 타원상 넓은 난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길이 10-30cm로서 가장자리에 큰 톱니가 있으며 3행맥이다. 줄기 : 높이가 2m에 달하고 전체에 가는 강모(剛毛)가 있다. 꽃 : 꽃은 8~9월에 피며 지름 8-60cm로서 옆을 향해 달리고 가장자리의 설상화(舌狀花)는 밝은 황색이며 중성이고 통상화(筒狀花)는 갈색 또는 황색이며 양성이고 총포는 반구형이며 포편은 난상 피침형으로서 끝에 긴 연모(軟毛)가 있다. 열매 : 수과는 도란형 또는 .. 더보기
남양주시 물의정원과 개양귀비 꽃밭 170622 지난 6월 8일은 돌아가신 장모님의 4주기가 되는 날이었다. 장모님은 2000년 가을에 돌아가신 장인과 함께 남양주시 금곡의 영락동산에 묻혀 계신다. 매년 봄 가을에 우리 부부는 영락동산에 성묘를 가는 것이 고정된 연례행사로 되어있다. 올 해는 6월 초부터 별러왔지만 이제서야 성묘를 다녀왔다. 6월 8일 쯤이면 개양귀비가 만개하는 때여서 성묘와 함께 들러볼 남양주시 주변의 개양귀비 꽃밭을 찾다가 늦어졌다. 다행히 바래봉을 동행했던 김학영님의 도움으로 남양주시 조안면 진중리에 물의정원과 개양귀비 꽃밭이 있음을 알았다. 연일 30도를 웃도는 더위를 피해 아침 7시에 출발하여 7시 50분에 물의정원 주차장에 도착했다. 물의정원에는 주차장에 마련되 있는 화장실외에는 화장실이 없어서 준비를 끝내고 진입로로 들어섰.. 더보기
꽃의 여왕 장미, 서울대공원 장미축제 170521 아파트 담장의 넝쿨장미가 활짝 핀지도 벌써 여러날 지났다. 꽃의 여왕이라 불리는 장미를 만나러 가야 하는데 가장 쉽게 갈 수 있는 곳이 서울대공원 장미원이다. 전철을 세번이나 갈아타야 하지만 그래도 무료이고, 장미원 입장료도 무료이니 완전 공짜다. 아내와 둘이서 일요일 오후 점심을 일찍 먹고 카메라 가방을 들러메고 집을 나섰다. 인터넷 검색을 안해보고 그냥 서울대공원에 도착해보니 너무 일찍 왔다. 장미축제는 5월 27일부터 시작이니 우리는 일주일이나 빨리 온 것이다. 호수가를 걸어서 장미원 쪽으로 가는데 리프트에 사람들이 별로 없어 아직 장미가 피지 않았을까봐 불안하다. 매표소 앞의 기둥을 타고 올라 간 인동덩굴이 우리를 반기고, 장미원에 들어서니 다행이도 장미가 30% 정도는 피어있다. 기대했던 활짝 .. 더보기
올림픽공원의 개양귀비 꽃밭 1606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의 장미정원 옆에는 작은 동산이 하나 있다. 거기가 '들꽃마루'라 이름 붙여진 꽃밭인데 봄부터 개양귀비를 심어 5월 하순부터 꽃을 피우고 꽃이 지고나면 다시 노랑코스모스를 심어 9월에 꽃을 피워 서울시민에게 공개한다. 서울시민들에게 좋은 휴식처가 되는 곳이다. 장미원 쪽에서 '들꽃마루'라는 작은 표지판을 보며 가벼운 언덕을 올라서면 눈앞에 붉은 빛 비단자락이 길게 펼쳐진다. 발아래 입구에서부터 산정에 있는 원두막까지 개양귀비가 빽빽이 심어져 있는 것이다. 도도한 양귀비들이 고개를 쳐들고 한들한들 춤추며 제각각 황홀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개양귀비는 쌍자엽식물 이판화 양귀비과 양귀비속의 두해살이풀로 학명은 'Papaver rhoeas L.'이고, 꽃말은 약한 사랑, 덧없는 사랑이다. .. 더보기
장미, 다시찾은 백만송이장미천국 1605 출사장소 : 경기도 부천시 도당동 도당근린공원 백만송이장미원 출사일자 : 2016년 5월 21일 토요일 맑음 아내와 함께 작년에 갔던 부천시 백만송이장미원을 다시 찾기로 했다. 내가 지금까지 가본 용인자연농원 장미원, 서울대공원 장미원, 올림픽공원 장미원 보다도 부천백만송이장미원이 그 구성이나 주변 경관 자연조건이 사진 촬영에 가장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작년의 28일이 최적기였으니까 올해 꽃피는 상황을 감안할 때 일주일전인 21일이 최적이 아닐까 계산하고 주말이어서 붐빌것을 각오하고 나섰다. 작년과는 달리 전철을 한번 갈아타고 7호선 춘의역에서 내려 3번출구에서 택시를 타니 거의 기본요금보다 조금 더 나왔다. 아침 일찍이라 아직 사람들은 별로 많지 않다. 그런데 사람만 많지 않은게 아니라 꽃.. 더보기
올림픽공원 노랑코스모스 1309 올림픽공원에 가면 들꽃마루라는 화원이 있는데 매년 봄에는 꽃양귀비를 심고 여름에는 노랑코스모스를 심어 초가을의 올림픽공원을 주황색으로 물들인다. 노랑코스모스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 코스모스속의 한해살이풀로서 학명은 Cosmos sulphureus Cav.이고 7 ~ 9월에 주황색의 꽃을 피운다. 코스모스와 비슷한 종으로 꽃의 색이 황색이라 "황화코스모스"라고도 부른다. 원산지는 멕시코이며 한국에는 1930 ~ 1945년에 들여왔으며 관상용으로 널리 재배된다. 꽃말은 넘치는 야성미, 애정, 소녀의 순결 이다. 들꽃마루 노랑코스모스 (2013년 9월 7일 촬영) 더보기
화천북한강변 해바라기 1308 여행일자 : 2013년 8월 14일 수요일 날씨 : 엄청 더운 날 여행지 :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대이리 344-3 북한강변 동행자 : 아내 어느 일간지에 게제된 뉴스에 화천군이 북한강변에 대단위 해바라기 화원을 조성하여 해바라기가 만발했다는 기사를 보고 찾아가 보기로 했다. 이 날 따라 아침부터 푹푹 찌는 엄청난 더위였지만 원래 해바라기는 가장 더울 때 피는 꽃이라 생각하고 아내와 둘이서 강행군을 했다. 무려 세시간을 운전하여 찾아간 곳은 신문 기사처럼 그렇게 넓은 면적도 아니었고 개화시기도 절정에서 5일 정도는 지난 상태이고 해바라기를 다른 넝쿨들이 휘감고 있어 모습이 좋지 않았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찾아 열심히 찍다보니 아내는 더위에 지쳐 기진맥진이다. 돌아오는 길도 .. 더보기
하늘공원 해바라기 1510 하늘공원에는 해바라기 밭을 조성해 놓아서 억새 밭에서 야고를 보는 8월 하순이면 파란 하늘과 흰 구름 그리고 노란 해바라기를 감상할 수 있는 게 덤이다. 그러나 올 해는 억새축제에 맞춰 피도록 해바라기를 늦게 파종을 해서 야고가 필 때는 해바라기를 볼 수 없었다. 또한 내가 억새를 만나러 온 시기가 늦어져서 해바라기까지 거의 시들어 가는 상태였다. 좀 시들기는 했지만 작년에 때 맞춰 잘 핀 해바라기와 함께 올려본다. 해바라기 (2015년 10월 17일 촬영) 해바라기 (2014년 8월 28일 촬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