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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해홍나물 학명 : Suaeda maritima (L.) Dumort. 과명 : 명아주과(Chenopodiaceae) 속명 : 나문재속 (Suaeda) 이명 : 갯나문재, 남은재나물 형태 : 1년생 초본. 서식지 : 바닷가 모래땅, 개펄 국내분포 : 서해안(황해도 이남) 해외분포 : 타이완, 일본, 서유럽 잎 : 잎은 호생하고 총생하며 다육질의 좁은 선형이고 길이 1-3cm로서 끝이 뾰족하며 엽병은 없다. 줄기 : 털이 없으며 높이 30-50cm로서 곧게 자라고 줄기는 원주형이며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다육질이다. 꽃 : 꽃은 7-8월에 피며 잎겨드랑이에 3-5송이씩 모여 달리고 녹황색이며 화병이 없고 꽃 아래 3개의 포는 막질이며 극히 소형이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열편은 타원형으로서 열매가 익어도 커지지 않.. 더보기
만추, 일산호수공원 181110 더보기
정선바위솔, 정선 소금강 181020 야생화클럽 올해 마지막 출사에서 만난 정선바위솔이다. 지난 여름철 극심한 더위와 가뭄으로 개체수가 많이 줄었고 타는 더위와 목마름을 견디고 살아남아 꽃을 피운 다육이가 애처럽고 대견하다. 강원도 정선군의 바위틈에 드물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높이는 9cm쯤이고 줄기는 가지를 치지 않는다. 잎은 원형으로 길이 1-3cm, 폭 1-2cm이며, 끝은 좁아져 가시처럼 뾰족하고 연한 자주색 무늬가 있는 녹색을 띤다. 바위솔이란 바위에 붙어 자라는 소나무라는 뜻이다. 꽃봉오리의 모양이 소나무의 수꽃에 해당하는 부분의 모양을 닮았다. 오래된 고가의 기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이라서 일명 와송(瓦松), 기와버섯이라고도 한다 더보기
단풍, 정선 소금강 181020 오늘은 야생화클럽의 수도권지부 10월 정기모임이 있는 날이다. 강원도 정선군의 소금강 계곡에서 정선바위솔을 주제로 사실상의 금년도 야생화 정기출사 마감일이다. 야생화 고수이면서 대학 후배인 공지가 내차를 운전하여 둘이서 정선으로 달렸다. 강원도로 들어서자 산천이 울긋불긋 단풍으로 옷을 갈아입었다. 소금강 입구에 들어서자 저절로 탄성이 쏱아진다. 정선바위솔이 살고 있는 소금강 계곡은 진입할수록 그 아름다움이 더해진다. 드디어 정선바위솔 자생지 너덜바위에 도착하여 이미 촬영 삼매경에 빠진 회원들과 인사도 하는둥 마는둥 촬영에 들어갔다. 여름이 그렇게 덥고 가물었는데도 말라죽지 않고 살아서 꽃을 피워올린 정선바위솔이 이쁘기 그지없다. 그 옆에서 한물 가고있는 담쟁이덩굴도 마지막 안간힘을 쓰며 아름다움을 뽑낸다.. 더보기
좁은잎배풍등, 풍을 물리치는 덩굴식물 181018 좁은잎배풍등 열매 가지과에 속하는 덩굴성 여러해살이풀로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에서 자생하고 일본에도 분포한다. 부엽질이 많고 나무나 돌이 있는 반 그늘진 경사지에서 자란다. 배풍등(排風藤)이라는 이름은 풍을 물리친다고 하여 약재로 쓰이면서 붙여진 것이다. 등은 칡처럼 덩굴식물이라는 의미이다. 본종인 배풍등에 비해 잎이 좁아 좁은잎배풍등이라고 한다. 그러나 차이가 크지는 않다. 배풍등의 잎은 길이 3~8㎝, 폭 2~4㎝인 반면 좁은잎배풍등은 잎의 길이가 4~8㎝, 폭은 1~3.5㎝이다. 잎은 달걀형이며 뾰족하고 어긋나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줄기는 덩굴성이며 털이 거의 없고, 많은 가지가 갈라져서 길게 뻗는다. 꽃은 연한 자주색으로 7~8월에 드문드문 핀다. 꽃줄기의 길이는 1~3㎝이다. 9~10월경에 지름.. 더보기
좀바위솔, 키작은 다육식물 181018 좀바위솔은 '작은 바위솔'이란 뜻이다. 그래서 흔히 애기바위솔이라고도 한다. 작아서 이끼류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자세히 보면 바위솔과 비슷하게 생겼다. 그러나 바위솔이 아무 곳에서나 잘 자라는 반면 좀바위솔은 바람이 잘 통하며 온도가 낮은 곳에서 잘 자라는 특성이 있다. 경북, 충북, 경기도 이북의 고산에서 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바람이 잘 통하고 햇볕을 잘 받는 바위 위에서 자란다. 둥근바위솔과 흡사하나 잎 끝에 손톱 같은 부속물이 있고 꽃이 홍자색이라는 점이 차이가 난다. 좀바위솔의 키는 약 15cm 정도이며 잎은 다육질이고 대개 붉은빛이 돌며 두툼하다. 뿌리 근처에 자란 잎은 방석처럼 납작하게 퍼지는데, 끝이 굳어져서 가시처럼 단단해진다. 긴 타원형 잎은 끝이 송곳처럼 뾰족하며 꽃대를 따라 아래에서 .. 더보기
단풍, 화야산 큰골 181018 더보기
장독대, 안성시 서일농원 181012 솔리 식당에서 서분례 명인이 담근 청국장을 맛있게 드실수 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