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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말털이슬 학명 : Circaea quadrisulcata (Maxim.) Franch. & Sav. 과명 : 바늘꽃과 속명 : 털이슬속 이명 : 산털이슬 털이슬 형태 : 다년생 초본 꽃말 : 기다림 잎 : 잎은 대생하며 좁은 난형 또는 난상 긴 타원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밑부분이 둥글거나 얕은 심장저 또는 예저이고 길이 4-14cm 폭 2-5cm로서 가장자리에 .. 더보기
털향유 학명 : Galeopsis bifida Boenn. 과명 : 꿀풀과 속명 : 털향유속 이명 : 큰광대수염 털광대수염 형태 : 일년초 잎 : 잎은 대생하며 엽병은 길이 1-2cm이고 털이 있다. 엽신은 난상피침형이고 점첨두에 설저이며 길이 4-8cm 폭 2-3.5cm로서 표면에 강모가 있고 뒷면에 부드러운 털과 선점이 드물게 있으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줄기 : 높이 25-50cm이며 줄기는 곧게서고 가지를 조금씩 치며 둔하게 네모나고 마디는 퉁퉁하며 부드러운 강모가 선모와 함께 섞여 난다. 꽃 : 꽃은 6-7월에 피며 연한 자주색이고 길이 1.4cm로서 줄기 윗부분의 엽액에 층층으로 달려 윤산화서를 이루며 소화경이 거의 없고 소포는 선형이며 끝이 바늘같이 뾰족하고 꽃받침통 또는 꽃받침과 길이가 .. 더보기
선자령, 금꿩의다리 등 180811 한달도 넘게 지속되는 111년만의 폭염 때문에 장거리 야생화 탐사는 포기하고 지냈다.. 지금쯤 절정일 금꿩의다리, 애기 앉은부채, 제비동자꽃을 포기할 수 없어 새벽 5시 반에 선자령으로 달렸다. 선자령은 날씨 변화가 워낙 심해 맑은 날에도 비가 오기도 해서 일기예보상 화창한 날을 골랐다. 선자령으로 달리는 영동고속도로는 파란 하늘에 하얀 구름이 시시각각 모양이 변한다. 이렇게 좋은 날씨임에도 선자령에 도착하니 흐린 날씨에 간간이 비가 뿌리고 있다. 다소 실망스럽긴 하지만 등산로입구로 가기전에 있는 금꿩의다리 서식지를 찾아본다. 그렇게 덥고 가물었는데도 여기는 수시로 비가 왔는지 금꿩의다리들이 싱싱하게 절정을 맞이하고 있다. 좀전에 내린 비를 맞아 물방울이 맺힌 꽃잎과 나뭇잎의 싱그러움이 더위를 싹 잊게해.. 더보기
우리나라꽃 무궁화, 국립수목원 180807 더보기
국립수목원, 좁은잎해란초 등 180807 올 해는 칠보산에서 해오라비난을 보기가 어려울것 같다. 국립수목원으로 야생은 아니지만 무더기로 모여 피는 해오라비난을 보러 갔다. 희귀종인 제비동자꽃,흰동자꽃,좁은잎해란초,금꿩의다리 등이 덤으로 노리는 목표다. 오랜동안의 폭염과 가뭄으로 해오라비난과 제비동자꽃 그리고 흰동자꽃은 싹도 틔우지 못했단다. 거의 모든 풀꽃들이 싹을 틔우지 못했거나 타들어 가고 있다. 뜨거운 햇볕을 무릅쓰고 수목원 전부를 뒤졌지만 수확은 시원치 않았다. 좁은잎해란초 현삼과 해란초속 여러해살이풀 해안가 모래언덕이나 양지바른 풀밭에 서식, 이명 : 가는잎해란초 http://blog.daum.net/ygkgyou/339 금꿩의다리 미나리아재비과 꿩의다리속 여러해살이풀 줄기가 꿩의다리 처럼 가늘고 길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 http://.. 더보기
탄천의 아침 180804 더보기
배롱나무꽃, 한국학중앙연구원 180803 무궁화를 만나러 간 판교의 한국학중앙연구원에는 배롱나무가 많았다. 아마 연구원 설립시 심은 것일테니까 40년이된 배롱나무들이다. 소쇄원이나 명옥헌 등 명소 만큼은 못해도 중부 이북에서는 오래된 배롱나무라 할수있다. 배롱나무는 부처꽃과 배롱나무속의 낙엽활엽소교목이고, 백일홍, 목백일홍, 자미화라고도 불린다. 배롱나무는 중국 남부가 고향이며, 우리나라에는 적어도 고려 말 이전에 들어온 것으로 짐작하고 있다. 중국 이름은 당나라 장안의 자미성에서 많이 심었기 때문에 ‘자미화(紫微花)’라고 했다. 꽃이 오래 핀다고 하여 백일홍나무라 하였고, 세월이 지나면서 배기롱나무로 변했다가 지금의 배롱나무가 되었다. 백일홍이라 하여 한 꽃이 백일을 아름답게 피어 있는 게 아니다 수없이 많은 꽃이 지면서 다시 피고 떨어지면 .. 더보기
나라꽃 무궁화, 한국학중앙연구원 180801 산림청이 주관하는 제28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가 8월 10일부터 시작된다고 한다. 그 이전에도 각 지역별 형편에따라 일정을 달리하여 지역축제가 개최된다. 내가 사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지역축제는 두 곳이 있다. 첫째, 수원시 만석공원에서 하는 수원시 축제 (8월 3일 ~ 5일) 둘째, 가평군 아침고요수목원에서 하는 가평군 축제 (7월 28일 ~ 9월 2일) 하지만 연일 40도를 넘나드는 111년만의 폭염대란 속에 내가 축제장을 가볼수 있을지 자신이 없다. 그래도 꽃을 사랑하는 한국인으로서 나라꽃 잔치를 외면하기도 마음에 부담이 되어 더위를 피해 이른 아침에 축제장은 아니지만 가까운 한국학중앙연구원에 있는 무궁화 동산을 방문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