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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한국누정022> 광주 남한산성 수어장대(守禦將臺) 220315 소재지 :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815-1, 남한산성 내 문화재 지정 :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호 수어장대는 서문과 남문 사이 가장 높은 지대에 위치한 지휘소 겸 적정 감시 시설이다. 수어장대와 청량당 수어장대 경내에는 오래된 향나무와 소나무가 위용을 뽐내고 있다. 수어장대(守禦將臺)는 지휘와 관측을 위한 군사적 목적에서 지은 누각이다. 남한산성에 있던 5개의 장대 중 유일하게 남아있으며, 성 안에 남아 있는 건물 중 가장 화려하고 웅장하다. 인조 2년(1624) 남한산성 축성 때 단층으로 지어 서장대라 불리던 것을 영조 27년(1751) 유수 이기진이 왕명을 받아 이층으로 다시 짓고 '수어장대'라는 편액을 달았다. 수어장대 2층 내부에는 '무망루'라는 편액이 달려 있었는데, 병자호란 때 인조.. 더보기
<한국누정021> 광주 남한산성 영월정(迎月亭) 220315 소재지 :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산 29, 남한산성 내 건립 시기 : 1957년 영월정(迎月亭)은 남한산성 행궁에서 오른쪽으로 수어장대에 이르는 능선길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침괘정에서 수어장대 오르는 길을 따라 약 500m 가면 왼쪽 언덕에 우뚝 서있다. 1957년 당시 경기도지사 이익흥(李益興)이 건립한 것으로 저녁달이 뜰 때 정경이 아름다운 곳이라 하여 영월정이라 명명하였다고 한다. 건물규모와 구조는 정면 1칸, 측면 1칸, 2익 공, 4각 지붕, 원주, 우물마루에 난간을 둘렀고, 현판은 원곡(原谷) 김기승(金基昇)이 썼다. 정자가 울창한 송림 속에 위치하고 있어 솔향기 마시며 음풍농월 하기에 절경이다. 더보기
<한국누정020> 광주 남한산성 침괘정(枕戈亭) 220315 소재지 :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784-6(산성리 591-1), 남한산성 내 문화재 지정 : 경기도유형문화재 제5호(1972.5.4지정) 건립시기 : 조선 후기 1751년 중수후 명명 건물규모 및 구조 : 정면7칸 측면3칸 목조 단층와즙 겹처마 팔작지붕 침괘정(枕戈亭)은 행궁 한남루의 오른쪽 언덕 위에 있는 건물이다. 1624년(인조 2) 수어사로 남한산성을 축조하던 이서(李曙)가 남한산성 축성 당시 수풀속에서 이 건물을 발견하였다고 하는데 축조의 시기는 확실치 않다(백제 온조왕의 왕궁지라는 설). 현재의 건물은 영조 27년(1751) 광주유수 이기진이 중수하고 침괘정(枕戈亭)이라고 명명하였다. '침과정'을 '침괘정'이라고 부르는 까닭은 명확하지 않다. 명나라 사신 정룡이 주변에 있던 무기.. 더보기
<한국누정019> 광주 남한산성행궁 한남루(漢南樓) 220315 경기도 지역 누정을 답사하기 위하여 먼저 남한산성으로 오른다. 남한산성에는 문화재급 누각과 정자가 6개가 있는데 그중 5개가 남한산성 역사테마길 2코스 국왕의 길에 가까이 있다. 남문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2코스를 따라간다. 한남루(漢南樓) 소재지 :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784-29(산성리 935-1) 문화재 지정 : 남한산성 행궁 / 사적 제480호 건립 시기 : 1624년(인조 2) 9월 행궁은 왕이 항상 기거하는 궁궐을 떠나 임시로 머무는 별궁이다. 행궁 제도는 이미 삼국시대부터 시행되었으며, 조선시대에는 여러 가지 목적에 따라 많은 행궁이 건립되었다. 몇몇 행궁은 전쟁과 같은 위급한 상황을 대비하여 지어졌다. 강화행궁, 남한산성행궁, 양주행궁, 전주행궁이 그 예로, 이들은 왕이 전란.. 더보기
진달래꽃 명소, 부천 원미산 진달래동산 220406 장소 : 경기도 부천시 원미동, 원미산 진달래동산 교통편 : 전철 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 2번출구 500m 촬영 일자 : 2022년 4월 6일, 맑음 (개화 상태 최적) 더보기
산수유꽃 축제, 이천 백사면 산수유마을 220329 장소 : 경기도 이천시 원적로775번길 17(백사면 도립리) 촬영 일자 : 2022년 3월 29일, 맑음(5일 후 최적 예상) 코로나 19로 인해 연속 3년 째 꽃 축제는 열리지 않았다. 더보기
봄의 전령사, 영춘화(迎春花) 220327 물푸레나무목 물푸레나무과 영춘화속 낙엽관목 꽃말 : 사모하는 마음, 희망 개나리와 비슷하나 개나리는 꽃잎이 4장이고 영춘화는 6장이다. 조선시대 과거급제자의 머리에 꽃아주던 어사화로도 쓰였다. 더보기
성남 분당, 금곡매(金谷梅)와 불곡매(佛谷梅) 220327 수도권인 성남시 분당에도 매화가 활짝 피었다. 우리 동네에는 매화나무가 귀한데, 집에서 걸어서 5분이면 닿는 이곳에 매화나무 군락지가 있어서 매년 여기에 와서 봄소식을 맞는다. 그래서 나는 이 아이들이 무척이나 귀엽다. 오늘은 이 아이들에게 이름을 지어주기로 한다. 이 아이들이 사는 동네 이름은 금곡동(金谷洞), 서식지 옆을 지나는 도로가 금곡로(金谷路)이고, 앞으로 흐르는 개천이 동막천(東幕川)이다. 동막매(東幕梅) 보다는 금곡매(金谷梅)가 부르기도 좋고 듣기도 좋다. 오늘부터 너희들의 이름은 금곡매(金谷梅)라 부른다. 여기서부터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구미공원에 청매화 군락지가 있다. 기왕 이름을 짓는 김에 이 아이들에게도 이름을 지어주고자 한다. 여기는 동네 이름이 구미동(九美洞)이고, 앞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