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출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내와 믿음, 노루귀 190313 더 많은 노루귀를 보시려면 아래 주소를 클릭 하세요. http://blog.daum.net/ygkgyou/93 더보기 정선바위솔, 정선 소금강 181020 야생화클럽 올해 마지막 출사에서 만난 정선바위솔이다. 지난 여름철 극심한 더위와 가뭄으로 개체수가 많이 줄었고 타는 더위와 목마름을 견디고 살아남아 꽃을 피운 다육이가 애처럽고 대견하다. 강원도 정선군의 바위틈에 드물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높이는 9cm쯤이고 줄기는 가지를 치지 않는다. 잎은 원형으로 길이 1-3cm, 폭 1-2cm이며, 끝은 좁아져 가시처럼 뾰족하고 연한 자주색 무늬가 있는 녹색을 띤다. 바위솔이란 바위에 붙어 자라는 소나무라는 뜻이다. 꽃봉오리의 모양이 소나무의 수꽃에 해당하는 부분의 모양을 닮았다. 오래된 고가의 기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이라서 일명 와송(瓦松), 기와버섯이라고도 한다 더보기 좁은잎배풍등, 풍을 물리치는 덩굴식물 181018 좁은잎배풍등 열매 가지과에 속하는 덩굴성 여러해살이풀로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에서 자생하고 일본에도 분포한다. 부엽질이 많고 나무나 돌이 있는 반 그늘진 경사지에서 자란다. 배풍등(排風藤)이라는 이름은 풍을 물리친다고 하여 약재로 쓰이면서 붙여진 것이다. 등은 칡처럼 덩굴식물이라는 의미이다. 본종인 배풍등에 비해 잎이 좁아 좁은잎배풍등이라고 한다. 그러나 차이가 크지는 않다. 배풍등의 잎은 길이 3~8㎝, 폭 2~4㎝인 반면 좁은잎배풍등은 잎의 길이가 4~8㎝, 폭은 1~3.5㎝이다. 잎은 달걀형이며 뾰족하고 어긋나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줄기는 덩굴성이며 털이 거의 없고, 많은 가지가 갈라져서 길게 뻗는다. 꽃은 연한 자주색으로 7~8월에 드문드문 핀다. 꽃줄기의 길이는 1~3㎝이다. 9~10월경에 지름.. 더보기 좀바위솔, 키작은 다육식물 181018 좀바위솔은 '작은 바위솔'이란 뜻이다. 그래서 흔히 애기바위솔이라고도 한다. 작아서 이끼류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자세히 보면 바위솔과 비슷하게 생겼다. 그러나 바위솔이 아무 곳에서나 잘 자라는 반면 좀바위솔은 바람이 잘 통하며 온도가 낮은 곳에서 잘 자라는 특성이 있다. 경북, 충북, 경기도 이북의 고산에서 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바람이 잘 통하고 햇볕을 잘 받는 바위 위에서 자란다. 둥근바위솔과 흡사하나 잎 끝에 손톱 같은 부속물이 있고 꽃이 홍자색이라는 점이 차이가 난다. 좀바위솔의 키는 약 15cm 정도이며 잎은 다육질이고 대개 붉은빛이 돌며 두툼하다. 뿌리 근처에 자란 잎은 방석처럼 납작하게 퍼지는데, 끝이 굳어져서 가시처럼 단단해진다. 긴 타원형 잎은 끝이 송곳처럼 뾰족하며 꽃대를 따라 아래에서 .. 더보기 억울한 이름, 쥐꼬리망초 쥐꼬리망초 쥐꼬리망초과 쥐꼬리망초속 한해살이풀 꽃말 : 가련미의 극치 키는 30cm 정도이고, 경기도 이남의 산기슭, 밭둑, 길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꽃은 7-9월에 줄기와 가지 끝에서 이삭꽃차례로 빽빽하게 달리며 연한 자홍색이다. 꽃의 아름다움에 비해 이름이 억울한 꽃이다. 쥐꼬리는 아주 작다는 뜻으로, 열매가 꼭 쥐꼬리처럼 생겼고 보잘것없는 풀이라고 해서 망초를 붙여 쥐꼬리망초라고 했다.망초와는 분류과도 형태도 전혀 다른데... 꽃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앙징스러우면서도 예쁜 꽃이다. 석달동안 열심히 피고지며, 벌이나 나비를 모으기 위해 가운데 노란 줄도 냈다. 거기다 약효가 뛰어나서, 감기와 종기, 근육통 등에 좋다고 한다. 억울한 이름이 미안해서 꽃말을 가련미의 극치라고 했나? 더보기 물가에 사는 봉선화, 물봉선 물봉선 봉선화과 물봉선속 한해살이풀 꽃말 : 나를 건드리지 마세요. 물을 좋아하는 봉선화라는 뜻에서 이름이 물봉선이 됬다. 전국 각지의 산과 들의 물가에 무리지어 살며 일년초로서 씨로 번식한다. 꽃은 8~9월에 피며 진분홍색, 노랑색, 흰색이 있다. 꽃자루가 길게 뻗어 끝이 안으로 말리는데 이것이 꿀주머니이다. 가장 흔한 것이 분홍색인데 주로 평지에 살고, 해발 600m이상 올라가면 노랑색과 흰색의 물봉선이 산다. 종자 꼬투리가 익었을 때 손을 대면 껍질이 툭 갈라지면서 씨앗이 멀리 튀어나가 버린다. 종족 번성을 위해 Touch-me-not 이 아니라 Touch-me-please 가 맞을 것 같다. 종기나 욕창에 바르면 좋고,뱀에 물렸을 때 해독제로 쓴다. 노랑물봉선 흰물봉선 더보기 고골, 덩굴닭의장풀 180908 하남시 고골계곡에서 덩굴닭의장풀을 만났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만날수 있는 닭의장풀과는 사촌간이지만 모양새가 사뭇 다르다. 특징을 사진으로 찍어 비교해 본다. 덩굴닭의장풀 닭의장풀과 덩굴닭의장풀속 한해살이덩굴식물 키는 2~3m이다. 잎은 길이가 5~14㎝, 폭이 3~9㎝로 어긋나며 끝이 뾰족하다. 잎의 가장자리에는 잔털이 있고 표면에도 털이 있으며, 잎자루는 3~9㎝이다. 줄기는 물체를 감으면서 올라간다. 8~9월에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서 긴 꽃대가 나와 끝에 2~3개씩 흰색 꽃이 달린다. 꽃잎은 배 모양으로 뒤로 말리며 수술은 6개이고 수술대에는 꼬불꼬불한 흰 털이 있다. 닭의장풀 닭의장풀과 닭의장풀속 한해살이풀 산과 들에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 줄기는 옆으로 뻗으면서 자라고 마디에서 새로운 뿌리가.. 더보기 털여뀌, 다른이름 노인장대 180905 야클의 야생화갤러리에 털여뀌가 올랐다. 올린이에게 전화하여 자생지 주소를 받았다. 티맵으로 찍으니 집에서 113km, 2시간반이 걸린다. 내가 야클 회원가입을 할 때 닉네임을 정하려고 야생화 이름을 넣으니 모두가 임자가 있어 불가이다. 고심끝에 가장 흔한 야생화인 여뀌 종류중에서 가장 귀한 '노인장대'를 선택하여 통과했다. '나이는 들었어도 활동은 장대하게'라는 의미를 덧붙여 지금은 '노인장대'가 나의 모든 활동의 닉이됬다. 그래서 노인장대 실물을 보려고 부단히 노력하였으나 아직까지 만나지 못했다. 그후 식물학회에서는 비슷한 종류인 털여뀌와 노인장대를 통합하여 털여뀌를 정명으로 하고 노인장대는 이명이 됬다. 그렇게 만나기를 학수고대하던 내이름 노인장대를 만나러 가는 길인데 멀은들 어떠하리. 털여뀌가 사는..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11 12 ··· 31 다음